요즘 새로운 취미 생활이 생겼다.
이런저런 낙서하기ㅋㅋㅋ.
찻작품은 아니고, 자주 그리다보니 재미붙은 그로구(스타워즈 캐릭터) 그림.
집에 굴러다니던 펜과 연구실에서 얻은 종이에 가볍게 그려보다가 결국엔 스케치북도 사고 펜도 색깔 별로 사들이기 시작했다.
미국인들이 이 캐릭터를 참 좋아함ㅋㅋ.
색칠할 도구까지 생기니 더 신나서 이것저것 그리기에 도전해보게 된다.
뜬금없이 그려본 이집트의 신 토트.
한동안 지인들에게 나눠줄 크리스마스 카드와 새해 인사 그림을 만들어보다가(미국 사람들은 손으로 만든 카드를 엄청 좋아해준다)
요즘은 슬램덩크 붐에 동참하여 이것저것 그려보는 중.
자기만족이긴 하지만 잘 그려지면 매우 흐뭇!
한동안은 심심하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