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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청
작가가 되고픈 묵은 소망을 안고 있는 사무직 직장인. 구석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더니, 삶의 벼랑에 몰렸다가 냅다 작가로서의 도전에 임했다. 직접 경험 중심의 수필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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