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은 공간 II

초심

by 점식이

[초심]


초심은 우리가 처음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혹은 우리가 처음 계획할 때 가졌던 순수한 마음과 뜻을 의미한다. 우리가 처음 태어날 때 초심을 가지고 있을까? 생각과 마음이 없으므로 초심을 가지기는 힘들었을까? 그럼, 생각과 마음이 있어야 초심을 가질 수 있을까? 초심의 정의에서는 생각과 순수한 마음이 있어야 초심이 있을 것이다.

초심은 태어나서 사람들이 형성하는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면서 생각과 마음이 생기고, 그로부터 하고자 하는 행동의 계획을 설정하면서부터 초심의 개념은 생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하고자 하는 계획을 설정하고(초심을 가지고) 시간이 흘러 계획은 실행되면서 상황이 변화하게 된다. 변화 속에서 초심은 다른 마음으로 변화가 된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공동체의 구성원에 의해서 상호보완하면서 변화가 된다. 우리는 항상 초심을 유지하라고 한다. 어떤 상황을 진행하면서 인간의 마음이 변화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때 마음의 변화는 처음에 가졌던 마음보다 좋지 않다는 의미이다. 순수한 마음이 아니라는 뜻이다.


나이가 어렸을 때 혹은 성인이 되어 초기에 인생을 어떻게 살아보겠다는 계획과 희망을 하고 있었다. 이때가 바로 우리 인생 초심일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인생 절반 이상을 넘어서면서 다시 한번 되새겨 본다. 인생 초심이 무엇이었는지, 지금은 어떻게 변화되어 있는지, 왜 변화가 되었는지 등 생각해 본다. 앞으로 초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것이 변화되었다. 초심일 때와는 많은 것이 변화되어 초심이 당연히 달라질 것이다. 어떻게 하면 순수한 마음을 가진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 할 듯하다.

멋진 인생을 위하여….


-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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