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작은 공간

우리의 관계

by 점식이

[우리의 관계]


우리의 삶은 관계의 연속이다. 오늘은 너의 관계는 어떤가? 질문을 던져 본다. 일과가 시작되면, 출근하고 하루의 계획을 실천해 가고자 한다. 너의 계획을 실천하면서, 여러 사람과 마주친다.


사회생활의 초년 시기에는 직장생활에서 너무도 많은 사람과 마주쳤다. 업무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었다. 부담 없는 내용으로 출장을 가면 정말 행복하였다. 휴일이 되면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도 많았다. 그러나 직장과 공부, 두 가지를 진행하고 있어서 떠날 수가 없었다. 아니 너의 마음가짐 때문일 것이다.


이제는 여유가 있는 듯한데, 왜 혼자서 훌쩍 떠나지 못할까? 다만, 운동하는 시간에서 기회를 잡는 것 같다. 이제는 혼자가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너의 주변의 관계를 잘 정리하면, 가능할 것이다. 너의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정리하면 관계 속에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혜민 스님의 글 중에 관계의 기본 마음가짐을 적어 본다.


사람 한 명 한 명을 난로 다루듯 하라고 한다. 난로에 가까이 가면 따뜻하다. 뜨거워 잘못하면 큰 화상을 입게 되고, 반대로 또 멀리하면 난로의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될뿐더러 아주 쌀쌀하고 춥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지금 힘든 순간을 겪고 있다고 생각되면 이 말을 기억하라고 하신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치는 법이 없다." 이 말은 조선 초 맹사성에게 한 고승이 준 가르침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너의 주변 이들과 어깨동무 한다면, 혼자 훌쩍 떠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제부터라도 혜민 스님의 가르침을 인지하고, 너의 마음을 다스려 보는 것은 어떨까?


-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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