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생활

사랑하는 아들

by 점식이


[사랑하는 아들]

군대에 간 아들이 오는 날, 약 일주일 휴가이다. 대학 생활할 때 보다 더 자주 집에 오는 것 같다. 군대 생활도 김해공항에서 근무하고 있다. 집까지 거리는 18km이다. 지척이다. 아침 일찍 집으로 왔다.

가족공동체에서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 일요일, 주일날 종교공동체 청소가 있는 날이다. 대건회 담당한 구역이 있다. 회장님과 총무님에게 양해를 구했다. 이해를 해주신다. 감사한다.


어릴 적에는 아빠를 따라 야구를 좋아하였다. 어느 순간에 축구를 좋아한다.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하였다. 삼성 야구가 우여곡절 끝에 하락하였다. 이후 축구에 관심을 가진다. 아빠와 대화는 스포츠가 재일 이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였다. 그러나 고맙다. 대화를 해주는 것으로도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

휴가온 아들과 축구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님에게 미안하기는 하다. 죄송합니다.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주님에게 용서를 빌어본다.


아들과 멋진 하루를 기원해 본다.


-점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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