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이 공식 후원하는 모터스포츠 이벤트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슈퍼레이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대회이다.
지난 11월 2일과 11월 3일 양일간 개최된 슈퍼레이스 최종전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렸으며, 대회 현장은 카레이싱의 짜릿한 매력을 즐기기 위해 모인 관객들로 북적였다.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는 장현진 선수가 드라이버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결승에서 최소 6위만 기록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했던 장현진 선수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기회가 생길 때마다 선두로 치고 올라가는 도전적인 드라이빙을 선보였다.
그 결과, 장현진 선수는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하며 총 159점으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2018 시즌 6000 클래스로 데뷔한 장현진 선수는 생애 첫 드라이버 챔피언을 달성함과 동시에 48세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드라이버 챔피언이 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6년간의 도전 끝에 챔피언이 된 장현진 선수는 “역시 챔피언의 자리는 다르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익스트림은 이날 슈퍼레이스 현장 부스에서 '미니카 레이싱 게임', '익스트림이 필요한 순간 남기기', '퍼스트펭귄을 마시는 카이를 찾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뜨거운 대회 현장의 열기를 이어갔다.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에는 이틀 동안 총 33,321명의 관중이 찾아와 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성공적으로 시즌을 마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내년 4월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카레이싱은 빨리 달리기만 하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다.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속도감과 스릴 뒤에는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전략과 드라이버, 엔지니어, 피트 크루를 포함한 팀 전체의 헌신이 담겨 있다.
승리를 향해 뜨겁게 질주하는 카레이싱의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