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작가
여러분은 요즘 어떤 노래를 듣고 있으세요?
카톡 프로필 음악은 어떤 노래인가요?
저는 주로 최신 팝송이었는데 요즘은 사랑을 주제로 하는 노래를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 놨죠.
"화려하지 않은 고백" - 규현이 불렀어요.
이게 무슨 일인가요? 가사가 귀에 쏙쏙 박힙니다. 마음이 말랑말랑 해져요.
반복해서 들어도 너무 좋고 내 노래 같은 이상한 현상에 저 스스로도 놀라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사랑노래 주로 웨딩 축가로 많이 듣잖아요? 따로 사랑에 관한 말랑한 노래를 찾아 듣지 않았는데 요즘은 사랑 노래 듣습니다.
멜로망스 노래도 많이 듣고 폴킴 노래도 많이 듣게 됐죠. 그러다 저도 멜로망스 노래 같은 가사를 써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지금 가장 핑크빛으로 세상이 아름다울 때가 적기겠죠. 가사가 술술 써지더군요.
K-pop 발라드를 만들어 봤습니다. 노래의 다양한 장르를 하나하나 섭렵하며 즐거운 창작의 세계로 빠져보는 거죠. 뭐 우선 내가 듣기 좋으면 누군가도 듣기 좋겠죠. 특히, 세상에 단 한 사람을 위해 만들었다면 그 사람이 좋으면 성공한 것이죠.
[Verse 1]
조심스레 네 손을 잡아본 순간
내 마음은 이미 널 알아봤어
말없이 웃는 그 눈빛 속에
나는 내 운명을 본 것 같아
[Pre-Chorus]
이 사랑은 어쩌면 마지막일까
내 전부를 다 걸고 싶어 져
[Chorus]
너를 내 끝사랑이라 불러
숨겨온 맘이 이제 터질 것 같아
조심스레 품에 안고 속삭일래
이젠 너 하나면 충분하다고
[Verse 2]
수많은 계절을 혼자 견뎌왔어
마지막 퍼즐은 바로 너였어
불안한 미래도 괜찮을 거야
너와라면 모든 게 빛나니까
[Bridge]
가끔은 두렵고 서툴러도
널 지킬 용기만은 있어
평생을 너와 함께할게
내 마지막 사랑아
[Chorus] (Repeat)
너를 내 끝사랑이라 불러
숨겨온 맘이 이제 터질 것 같아
조심스레 품에 안고 속삭일래
이젠 너 하나면 충분하다고
노래를 만들고 난 후 이런 생각도 들었죠. 사랑에 빠진 그 찰나의 순간에 도파민이 가장 많을 때 핑크빛 창작품이 많이 나올 수 있던 이유. 그 시간을 남겨두고 싶은 간절한 심정이 아닐까요.
아들과 엄마와 소소한 행복을 누리며 행복했고 남부러울 거 없었고 만족했는데.
그 이상으로 몇 배 더 행복해졌네요.
세상도 많이 돌아다녀봐야 내가 좋아하는 나라도 알 것이고. 음악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봐야 내가 좋아하는 개취도 알 것이고. 사랑의 상처도 많이 겪어 봐야 진정한 사랑을 알아보는 것처럼.
어쩌다 완벽하게 멋진 사람을 만나게 됐네요.
P.S = 노래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