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사실

배울게 많아

by 소원 이의정

요즘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사실 사랑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나에게 가장 쓸데없었던 이성 간의 사랑은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고민거리 같은 것이 되었다.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하던 시절은 왜 '사랑'을 진진하게 들여다보지 않았을까. 어찌 보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인데 말이다.


우리는 어떤 분야를 잘 알고 싶으면 공부를 한다. 그런데 사랑 공부는 안 하고 있었다. 물론 경험으로 또는 드라마, 영화를 보면서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며 내공이 쌓였을 수 있지만 요즘은 공부할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관련 책과 동영상을 열심히 보며 나의 문제점 또는 강점을 찾고 있다.


일예를 들어 나는 여전히 나쁜 남자에게 끌리고 그런 사람만 만나게 된다면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는 내가 원치 않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더 늦기 전에 사랑도 공부가 필요하단 것을 알았으니 다행이다.


예전에는 상대가 10을 주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그런 멍청한 생각을 하고 사랑을 한다고 말하는 건 바보 천치 같은 짓이었다. 상대의 마음을 저울질하고 손해 보기 싫고 상처받기 싫고 종 부리듯 하고... 이런 마음으로는 좋은 사람 못 만나더라. 그냥 내가 좋으면 그만이고 내가 표현하고 싶으면 표현하고 마음껏 사랑하는 것. 내가 준비가 되면 자연스럽게 내 사랑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이 나타나지는 것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이 언제 올지 기다리는 과정이 마치 인생 수련인 것이다.


그리고 만났다면 내가 줄 수 있음에 행복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끝.
아낌없이 주는 게 사랑이지 않을까?


이 생각을 하기 전까지는 사랑은 어쩜 그렇게 어렵고 성가시고 까다로운 일이었는지 말이다. 남자의 마음을 당최 모르겠고 미스터리 하고. 혹자는 단기연애는 처음에 확 불타오르고 서로를 미친 듯이 좋아하다 차게 식는다는데 금사빠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그게 사랑 아닌가? 확 불타오르고 미친 듯이 좋아하는 거 아님 뭐가 있지?


오늘은 나의 사랑에 임하는 새로운 생각을 정리 한 어른 에세이를 만들어 봤다. 글은 당연하게도 직접 썼고 음악은 Suno AI에서 적극 만들었다.

https://youtu.be/MZHfGBxx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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