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각, 상형문자
이제 100개까지 몇개 남았나,,
선생님이 100개 파면 달인 된다고 했는데
아직 9n개 남았다 ㅋ
짜잔 :)
오늘은 양각 상형문자파기
한때 옥편찾기 달인이었다.
(생존본능)
그래도 이름으로 하는게 제일 만만 할듯 하여
박 민 영
각각 찾아봤는데,
박, 영은 ... 너무 안예쁘고 획수 너무 많아서 포기
간단하고 아름다운 ‘민’ 으로 파기로 결정
우리 아버지께서 출생등록도 미뤄가며 지으셨다지
박 민 영
양각은 확실히,
힘이 많이들어간다.
찍히는 면만 놔두고 전부 파버려야하는 돌이 아주 안찍힐때까지 파야해서 한참 파내려가야한다.
요날의 포인트는 이제 수업시간에
이정도 1개는 거뜬히 팔수 있다 라는 자신감 1
여전히 깔끔하고 아름답게 다듬는 일은 부족하다.
곱게 잘 팔때까지 또 파고 또 만들어보자
2018. 10. 03
빛나는 백성 1 박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