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짙은 안개가 낀 길을 걷고 있다한 걸음 한 걸음 저 멀리 희미하게 형체가 보인다또 한걸음 또 한걸음책상과 의자다가까이 다가가 의자를 뒤로 돌린다아무도 없다어렴풋이 보이던 미래.. 이제 분명해졌다얼마전 상사가 자리를 떠났다또 한걸음 또 한걸음
글 웅덩이에서 부유하는 유충. 하늘을 자유롭게 나는 성충이 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