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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 am a stem cell Mar 11. 2018

자책

야근하지 않고 퇴근해도 된다고

상사가 시키는 일 꼭 다 안해도 된다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건 분명히 말해도 된다고

회사가 널 뽑은 건 니가 필요해서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 말을 따를 후배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말을 따른 후배가 고통을 겪는다면

힘들어하는 후배를 보며 자책할지도 모른다

언제까지 이런 말들을 할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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