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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Jan 18. 2019

[a Paris]파리지엔의 절충식 육아

'엄마'라는 단어는, 단어 그 이상의 의미를 내포한다.


엄마가 되면서부터 시행착오가 시작된다.

1에서 2가 되는 것이 아닌, 0에서 100이 되어야 할 것 같은 엄청난 부담감과 책임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엄마'되기. 좀 더 쉽고, 재미있고, 엄마와 아이 모두 win-win 할 수는 없을까.


그런 고민하에, 새로운 매거진을 시작해본다. 책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소소한 팁들.

뭔가 거창한 기획안을 들이밀고 하기보다는, 생각나는 것들을 휘발되기 전에 기록하고자 빛의 속도로 만들어 버렸다. <책에서 배우는 행복한 엄마 되기>




TIP (1)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의 절충식 육아



육아의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죄책감'이다.
그 죄책감에, 안 해야 할 일을 하고 연이어 사달 일어난다.
내 안의 '죄책감'을 인식하고 잘 다스리자.

 




TIP (2) 아이를 '왕'처럼 대접하지 않기



애착육아, 모성애 등과 연관되어 초창기 아이의 요구나 욕구를 다 들어줘야 잘 클 거 같은 마음에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다 보면 호구되기 십상이다.
아이를 '존중'하되 어른보다 '왕'처럼 떠받들지 말자.




서른 중반, 나 자신을 찾으려는 목마름과 갈망으로 6개월간 퇴직금 630만원으로 내면아이를 달래주는 프로젝트인 <엄마의 안식년>을 통해,

저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글로 담았습니다.


뭔가, 나같지 않다고 느껴지며 엄마로서의 삶이 공허하고 답답하다고 생각되시거나

알파걸 같던, 진취적인 우리 아내가 출산 후 달라졌다고 느끼는 남성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서른여섯, 좋은 엄마 되려다 멈춰 서다>가 궁금하시고 리뷰글을 써주실 수 있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주소를 보내주시면, 무료로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댓글신청도 가능합니다.>

메일은 메인화면의 <작가에게 제안하기>버튼을 누르면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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