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참 여기저기 휘둘리고 살았네 ㅎㅎ
올 한 해도 참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많은 흔들림 속에서 느꼈던 것을 정리해본다.
결국 포인트는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선호하는 행동, 불편한 행동 등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며
내 인생 목표가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고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스스로 정리가 되어 있어야 한다.
힘들어도 자립해야 하며 내 인생의 주도권을 타인에게 양보하면 안 된다. (내 인생이라는 배를 탔으니 키를 넘기면 타인의 목적지에 어느 순간 가 있게 된다.)
나는 강한 사람이다.
나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나는 용기 있는 사람이다.
나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사람이다.
나는 불확실한 것들(내가 파악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굉장히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대다수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
나의 결핍으로 인해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욕구하고 소비하기도 한다.
나는 관계를 중시하는 사람으로 그것이 내 성과에 직접적인 방해를 주기도 했다. (겉으로는 세 보이나 정작 중요한 순간에 사람을 밟고 올라가거나 내치지 못해 내가 포기함)
나의 관점(바라보는 시선)은 중요하다. 나를 도와준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든든하며 나를 이용한다는 의심이 생기면 경계하며 날을 서게 된다. 내가 사람, 사건,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한 열쇠다.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려고 애쓴다.
사람들은 본인이 원인제공을 해서 누군가에게 생긴 문제라고 파악되면 대신 해결해주려고 애쓴다.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며 그들 각자의 방법으로 대안을 제시한다.
사람들은 괴로움을 피하거나(회피) 끊어내거나(표출) 원인이 누구에게 있나(남탓/책임회피)에 관심이 많고, 내가 원인제공자라고 생각하면 죄책감과 부채의식을 느낀다.
사람들은 문제가 일어나면 빠른 해결을 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는 크게 보고 타인의 문제는 그것에 비해서는 크게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나에 대해 사실 큰 관심이 없다.(나 혼자 생각하는 안 좋은 일 등)
사람들은 <결과>를 보고 판단한다.(어떤 과정이 있어서 그러한 결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비교적 관심이 없다.)
사람들은 본인이 팔아야 하는(상품, 서비스, 등)것을 권유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나에게 어울리고 잘 맞을 것을 날 위해 추천해준다. 그러므로 내가 원하는 것, 내 목표에 맞는 것이라면 감사하게 수용하고 원하지 않는 것, 목표와 맞지 않는 것은 정중히 거절해야 한다.
위기는 때로는 기회이기도 하다.
끊어진 관계는 사실 나에게 필요 없는 관계였을지도 모른다.
억울함에 사로 잡혀 있으면 의사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것일 지라도 <현재> 그것이 있지 않으면 없는 것이다. 없다고 생각하고 의사결정을 해야 시행착오를 덜 수 있다.
주변 사람들을 보면 나는 부족해 보인다. 가진 게 없어 보인다. 그럴 때는 내 <목표>를 바라보자.
뭔가 하고 싶은데 하지 않는 것은 <정말 원하지 않아서>다.
다른 사람들의 추천과 제안으로 시작한 일, 공부, 경험 등이 나에게는 굳이 필요 없었을지도 모른다. 시간, 돈, 열정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는 무엇을 원하는가?, 그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가? 그것을 왜 해야 하는가?>의 마음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