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염려는 나 자신을 책상에 앉지 못하게 한다.
책상에 앉지 못하면 계획한 일들이나 처리하지 못한 일들을 할 수 없게 만든다.
얼굴의 생기를 잡아먹고 몸을 상하게 만들어 피골이 상접하게 만든다.
지금 하고 있는 그 염려는 과거의 내 경험에 의한 상처와 두려움인지, 정말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인지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막연한 두려움이다.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대충이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를 갈아먹고 있는 그 문제가 과연 진짜 문제인가?
두려움에 회피하거나 후퇴하고 있는 건 아닌지 냉정한 점검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