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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니 Feb 08. 2021

[언니의 독설2] 이 언니는 찐이다~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멋진 미경언니의 주옥같은 메시지~~

*1편에 이어서~


[핵심내용 요약]


4장. Love


결혼과 결혼식 절대 헷갈리지마


-어떤 남자와 만나 결혼하는가, 여기서 잠깐 판단 잘못하면 평생 처절한 대가를 치러야 해.


-결혼은 곧, 전쟁이라고.


-내 인생도 내조하기 바쁜데 누굴 내조하느냐고. 내 인생의 목표는 김미경이라는 이름 석 자 값을 제대로 하는 거라고 이미 정해놨는데, 선택은 분명한 거야.---오직 필요한 것은 나를 지원할 수 있는 지원군이었어. 그렇게 내 결혼 조건은 분명했고 거기에 딱 맞는 동료 검투사를 만난 거야. --결혼이라는 제2의 전쟁을 나답게 치르면 자아를 완성하는 마흔다섯 살 때는 나다운 나를 만나. 그런데 나를 속이고 시댁이나 남편에 맞춰 살면 마흔다섯 살에 전혀 나답지 않은 나를 만나게 되는 거지. 그것만큼 고독하고 외로운 일이 없어. 그렇게 되면 아무리 돈이 많아도 좋은 옷 속에 감춰진 초라한 자신과 사는 거야.


Q)지금 내 모습이 마음에 들고 나 답다고 생각하나요?


-언제까지나 꼬리로 살아도 문제없는 사람은 괜찮아. 그런데 허리 이상은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머리 아니면 안 돼 하는 사람일수록 꼬리를 살라고 주입받으면 정체성이 파괴돼. 인생이 불행할 수밖에 없어.


-그 선택에 대한 대가만 치르면 된다고


그런데 너희는 어때? 서른 살의  고통을 감당하기 싫어서 마흔다섯 살의 성장을 미리 당겨쓰려고 하잖아. 그럼 그에 맞는 대가 역시 치러야 해. 정체성이 깨지고 나답지 않은 삶을 감수해야 한다고, 15년 이상의 행복을 미리 얻으려고 하며 15년 이상의 고통도 감수해야 하는거지.


그럼 인생의 단계를 인정하면서 네 힘으로 자랄래? 아니면 남이 만들어놓은 것을 거저먹을래?


-결혼식과 결혼의 격차가 크면 클수록 그 결혼은 깨지기 쉬워.


-허상이 전혀 없으니 얼마나 견고한 부자가 되겠느냐고.


-실체로 거래한 애는 실체로 일어나고 허상과 결혼한 애는 허상으로 무너져. 결혼식과 결혼을 제발 헷갈리지 말라고.



네가 길라임이냐? 레알 세상에 현빈은 없어!


-'움직이는 미'가 뭐냐면 그 사람이 가진 <생각>이야. 발전하는 커리어고. 남자들이 어렸을 때야 예쁜 여자 좋아하지. 하지만 40대쯤 되면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자가 더 매력적이라고 말해.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야.



사랑은 떠나도 나는 남는다


-그렇게 여자들은 연애할 때 다시 태어나는 거야. 그런데 중요한 건 대상이 바뀔 때마다 다른 모습으로 태어난다는 거지. 얼마나 다채롭고 멋있는 인생이야. 그걸 포기하면 안 돼. 그러니까 열심히 연애해야 한다고.


-그런데 항상 너라는 사람이 중심에 있고 그 옆에 남자가 있어야 하는 거야. 남자는 있다가도 없어질 수 있어. 하지만 너는 그 자리에 있어야 해.


-위치 변경하지 말고 네 자리에서 말뚝 박아. 그리고 네가 처한 상황에서 남자를 찾아. 세상에 남자가 하나냐?


그런데 여자들은 자기 위치, 즉 자기 직장을 생활 터전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위치 변경을 하는 거야.


이게 얼마나 웃긴 짓이냐는 거지.


-서로 키워줄 수 있는 그런 연애를 하라는 거지. 내 다이어리를 남자한테 접수시키는 짓 하지 말고. 같이 일하고 같이 즐기는 여자가 훨씬 매력 있어.


-연애해도 멈추지 말아야 할 게 자기계발이고 자기 성장이야.


-사랑은 자기가 움직이고 싶은 방향으로 움직여. 내가 가만히 있어도 움직이고 싶으면 나한테 온다고. 이게 사랑이야.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그다음에 남자를 사랑하라는 거야.


-그러나 열정적으로 사랑하되 보낼 줄도 알아야 해. 사랑이 왔는데 받을 줄 모르고 보내야 할 때 질질 끌면서 지치지 말란 말이야.


-나 자신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만드는 필연일뿐. 결국 사랑도 네가 만드는 거야.



불쌍한 유부남 챙겨주다 너만 불쌍해져


-나는 사랑은 밝은 햇빛 아래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 밝은 공원 같은 데서 밝은 남자랑 사랑하라는 거지. ---어두운 곳에서 어두운 남자와 사랑을 하면 이 남자한테 듣는 얘기도 어두침침해. --꼭 남이 안 보는 곳으로 숨어야 해. 네 젊은 나이에 꼭 그런 사랑을 해야겠니?


-대한민국 마흔다섯 살 남자는 심리적으로 다 5년째 별거 중이야.


-네가 해야 할 사랑은 서로의 성장을 도와주고 오늘 만나서 쌓은 사랑의 힘으로 내일 직장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하는 사랑이야.


-그 암흑 같은 사랑을 하는 동안 너는 암흑 속에서 살게 돼. 불쌍한 남자 챙겨주는 동안 너만 불쌍한 사람 돼.



너는 5,000만 원 있으면서 왜 남자는 5억 원 있어야 하는데?


-부모한테 물려받았든 어쨌든 일종의 '불공정거래'를 한 거지. 그런 남자는 그 돈이 '독'이 돼.


-너는 남자가 가진 돈과 결혼하면 안 돼. 그 남자가 가진 가능성과 결혼해야지.


-돈에도 히스토리와 콘텐츠가 있어.


-결혼은 딱 나만큼만 돈 가지고 있는 남자랑 해야 해.


-남자가 돈이 없다고 푸념하지 말고 그 남자의 돈에 대한 히스토리와 콘텐츠를 먼저 보란 말이야.


-두 명의 CEO가 만나서 창업을 한 게 가정이야.---결혼도 창업정신으로 시작해야 해. 그런데 노력 없이 얻은 돈이 있다고 쳐봐. 이자도 안 주고 그냥 갖다 쓴 돈에 대해서는 책임감도 안 생기고 신중함도 떨어져.


-공정하게 시작하고 제대로 된 창업정신만 갖고 있으면 그 집은 잘 되게 마련이야.



가난한 남자를 골라야 하는 이유


-남자로서 자기가 어렵게 번 돈으로 여자를 부양하는 만큼 바라는 게 많을 거야. 모름지기 부부는 파트너십을 가져야 해. 서로의 꿈을 지원하고 밀어주는 파트너가 돼야 한다고.

Q)부부간 파트너십을 위해 정립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A) 예, 가사분담/ 육아분담 역할/재정관리/ 취미 등

-세상에 공짜는 없어. 부모와 자식 간에도 공짜는 없어.


-그러니까 나는 일하는 여자한테는 가난한 남자가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돈 없는 집은 겸손하거나 적어도 겸손한 척이라도 해. 며느리에게 함부로 요구하지 않지 --며느리가 직장 생활하는 데 협조적일 수 밖에 없어.


-그런데 부잣집 남자와 결혼한 애들은 언제든지 돌아갈 집이 있어. 그래서 절박하지 않고 절박하지 않기 때문에 성공한 여자가 드믄 거야.


-나는 돌아갈 곳이 없었어.---그러면서 집에 갔겠지. 그런데 나는 내가 안 벌면 안 됐으니까 다 참아내기 시작했어. 참고 또 참다 보니 돈도 벌게 되고 괜찮은 직업인으로 세상에 자리를 잡게 된 거야.


-너도 살다 보면 알게 될 거야. 가난이 최고의 자산이었다는 걸.



남자, 헐값에 사서 금값으로 키워라


-공부를 중간 정도밖에 못한 사람들 앞엔 많은 길이 열려 있어.


-너한테는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함께 잘해보자고 말하는 그런 남자, 밭을 일궈서 열매를 수확하는 부지런한 농부같은 남자가 필요해.


-그리고 섹시한 남자들은 꼭 밖에서 자기의 섹시함을 확인하려고 하잖아.


-부부가 함께 땅을 일궈야 하는 결혼생활은 무조건 착하고 성실해야 해.---따뜻하고 착한 남자가 좋은 거야.


-제발 시어머니 될 사람 좀 보고 시집가.


-결혼할 때 5억원 짜리 집 가져오는 남자보다 내 애를 봐주는 시어머니가 훨씬 나아. --살아보면 알게 돼. 잘난 남편 열 명 보다 애 봐주는 시어머니 한 명이 더 낫다는 걸 말이야.



심플한 남자의 말은 쿨 하게 다뤄


-싱글의 삶도 결국은 내 삶이니까 신나고 당당하게 살아야 해. --커플일 때 최대한 행복해야 싱글로 돌어왔을 때도 자기 생활을 멋있게 꾸려갈 수 있어. -여자는 남자 만나면서 점점 '선수'가 돼야 해.


-사랑의 무게와 찗은 문자 사이에 아무런 관련도 없다는 걸 깨달으면 '응'도 용서가 되는거야.


-나와 감성 표현이 똑같지 않다는 이유로, 같은 시간에 같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의 표현 수준이 다소 처진다는 이유로 복을 걷어차는 일은 하지 마.


-사소한 감정에 휘말리지 말고 사랑을 더 크게 더 길게 하라고. 그리고 네 옆의 친구들한테도 한마디 할게. 제발 되지도 않는 말로 옆에서 코칭 좀 하지마! 너나 잘 해! 우리 각자 성숙한 여자로 근사하게 자랑해보자고.

여자가 심플하게 문자메시지를 날리기 시작하면 남자의 문자가 길어지게 돼 있어.



남자의 사랑을 이해하려면 통역이 필요해


-부부싸움 대부분이 여자의 몸짓 때문에 생겨. 남자들은 할 말 있으면 분명하게 말해줘야 해.--이렇게 차근차근 말하면 남편도 알아들을 거야. 화부터 내지 않고 조곤조곤 설명하면 그에게 사과도 받아낼 수 있어.


-그런데 관계가 변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만 변하면 돼. 내가 먼저 남자 심리를 알았다면 져주는 셈 치고 맞춰주는 것도 괜찮아.


-둘 중 한 명만 현명해도 부부는 그런대로 살아갈 수 있어.


여자에서 아내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과거보다 두 배 더 현명해져야 한다는 뜻이야.




5장. Family


그 여자, 그 남자가 사는 법


-남자들은 왜 꼭 자기보다 여자가 반 계단이라도 아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


-난 원래 부당한 탄압에는 분연히 일어나 투쟁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불공평한 현실을 걸러내지 않고 적당히 타협하는 건 나 자신에게 무책임한 짓이라고 늘 생각하니까.


-일도 육아도 돈도 미래도 다 함께 파트너십으로 생각하니까 가능한 거야. ---돈이건 살림이건 육아건 파트너십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키워가면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골고루 성장할 수 있을 거야.


-마지막 마음 수련은 <치유>야. ---상처는 부부가 함께 치유하는 하는 거야.


-자기 남편을 더 잘난 남편으로 만들어주는 여러 가지 방법을 쓰는 거지. 거기에는 <기획력>이 필요해.


-부부는 최고의 파트너이자 전우여야 해.---힘을 합쳐서 앞으로 돌격해.


-세상에서 진짜 잘난 여자는 마지막에 돈을 들고 있는 여자도, 신문에 난 자기 기사를 들고 있는 여자도 아냐. 행복을 들고 서 있는 여자야.



임신에도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대신 프리랜서들은 경력 관리가 철저해야지.


-얘는 그런식으로 아이 엄마로서의 계획과 회사 계획을 조화롭게 맞춰갔던 거야.


-우리 미안하게 애 낳지 말고 자신 있게 배 내밀면서 직장 다니자. 알았지?


-그런데 법도 어떻게 할 수 없는게 있어. 직장 동료들 간의 배려와 팀워크. 사람의 마음은 법으로 움직여지는 게 아니거든.--그러지 말고 법 이상의 <현명함>을 발휘해보라는 거야. 지혜로운 사람은 법 이상으로 살아. 그러지 못한사람들은 딱 법만큼만 살지. --'지혜'야 말로 네 커리어를 지켜주는 '최후'의 무기라는 사실 잊지 마.



출산휴가는 내 인생의 특별한 찬스!


-모든 취미는 자본으로 탈바꿈하라.


-직장생활 하든 안 하든 여자들 대부분은 산후조리 동안의 기억이 썩 좋지 않아. 그래서 나는 이 세 가지를 꼭 하라고 말하고 싶어.

1)우울증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할 것.

2)머물지 말고 전진할 것.

3)재미있고 새로운 걸 시도할 것.


-사실 임신과 출산은 여자를 강하게 만드는 최고의 극기 프로그램이야.


-앞서 말했듯 산후조리 중에 우울증에 빠지지 않기, 전진하기, 재미있고 새로운 것 배우기.



남자의 육아 나이를 키워라


-경력 단절된 지 10년 넘은 주부가 마흔 살 돼서 다시 직장생활 하기는 쉽지 않지.


-육아에서 중요한 건 남자여자가 아니라 누가 그 일에 더 훈련돼 있느냐는 거야.


-일 안 하는 여자들도 남편을 육아에 참여 시켜야 해. 일하는 여자도 일하지 않는 여자가 될 수 있어,


-아빠가 된다는 건 아이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그 과정에 참여할 때 가능한 거야.


-애를 누가 낳았느냐를 따지기보다 애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는 거야.


-부부생활이란 게 초기 3년이 제일 중요해. 처음 세팅 기간 3년에 실패하면 평생 싸워.



남편의 파트너십을 훈련시켜라


-'오늘 발찬 뭐 할까'는 함께 상의 할 일이지만 '나 직장 다녀도 돼?'는 상의할 게 아냐.


-남편에게도 아내에게도 집은 재충전의 공간이야.


-그런 식으로 '종 발상'을 하게 되면 남편이란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원하게 돼 있어.


부부는 파트너십을 갖고 살아야 해. 누가 누구의 종이 아니라 동등한 인격체이고 서로의 파트너라는 생각으로 청소도 같이하고 설거지고 같이하고 육아도 같이하면서 집안을 이끌어나가는 거라고.


-이건 파트너가 아닌 거야. 6개월 출장을 이해 못해서 자기 아내 커리어를 망쳐버리는 남자라고.


-파트너십을 가진 여자는 남편에게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을 줘.


-'파트너십 발상'을 하는 집안에서 자란 아들은 커서도 '파트너십 발상'을 하고.


하지만 행복하게 살려면 우선 내 인식부터 바꾸고 남자의 생각과 행동을 바꿔나가야 해. 그렇지 않고 찌들어서 억지로 산 여자들은 분노만 가득해. 분노가 쌓이면 사람이 독해지지. 독해지다 보면 여성성을 다 잃어버리고 쌈닭이 돼. 하도 싸워서 얼굴이 각이 져.


-이렇게 살지 않으려면 한 살이라도 젊고 쁠 때 남편과 싸워서 집안 문화를 잘 세팅해놓아야 해. 그래야 늙어서도 행복해.



워킹맘의 아이는 더 강해야 해


-일하는 엄마들은 애들도 미리 세팅해놓아야 해. 옆집 애들이 어떻게 사는지 모를 때, 즉 비교체험하기 전에 세팅을 끝내야 한다고. 육아라는 건 한 집안의 문화야. 집안에는 그 집만의 고유한 정서가 있지.


1) 애를 강하게 키워라. 강하지 않으면 애가 버텨낼 수 없거든.

혼자 알아서 할 수 있도록 애를 강하게 키우는 거야. --중 1때까지만 버텨라.

애들에겐 스스로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있어. 첫 번째 병원 혼자 가기. 두 번째, 냉장고에서 반찬 꺼내서 먹기. 세 번째, 학원 혼자 가기와 알아서 공부하기. 이 세가지를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줘야 해.

혼자 하는 일의 목록을 두세 배는 더 줘야 해. 밥 먹고 그릇 설거지통에 넣어놓기. 자기가 밥 먹은 자리는 휴지로 닦기. ---혼자 하면서 고생은 많았지만 대신 심리적 맷집이 강해진 거야.


2) 엄마의 일을 사랑하도록 해야 해. 애들한테 절대 미안해하면 안 돼.

또 일하는 엄마를 존경할 수 있도록 해줘여 해. 그러려면 우선 애한테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말해줘.

---애가 내 일에 대해 자세히 알고 엄마를 존경하니까 어느새 내 일의 조력자가 된 거지. 엄마가 미안해하면서 일에 대해서도 대충 얘기하면 아이는 엄마를 존경할 기회를 잃게 돼. 그러면 애는 평생 엄마의 파트너가 될 수 없어.


3) 애 취급하지 말고 어른대접 해줘야 해. 애 취급하면 정말 애 되고 어른 취급하면 어른 되는 거야.

---딱 대접한 만큼 크게 돼 있어. 애들한테도 일을 줌으로써 성과를 내게 하고 자부심을 일깨워줘야 해.

---그래서 난 처음부터 이렇게 세팅해놓은 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아.




6장. Money


히스토리가 있어야 돈이 쌓인다


-중요한 것은 내가 벌 수 있는 돈 안에서

복해지는 방법을 빨리 찾아내는 거지.


-그런데 리얼 머니도 사람에 따라서 크기가 너무 달라. 내가 아는 사람 들 중에는 자산이 수천억이 넘는 사람 많아. 하지만 그런 사람들의 하루 일상을 보면 사는 것은 우리와 똑같아. 일하고 사람 만나고 놀러 다니고 그저 급이 다를 뿐이야.


-반대로 가난해도 버는 돈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안다면 그게 행복인거야.


사람들이 돈 때문에 불행해지는 이유는 남의 돈을 부러워하고 기웃거리기 때문이야.


-내가 노력조차도 할 수 없는 돈. 평생 남 탓 하는 애들은 자기를 계속 불행 속으로 몰아넣어.


-리얼머니의 첫 번째 법칙은 내가 처음 벌었던 돈이 씨앗이라는 거야.


-다른 도시에 가서 아는 사람 없을 때는 종교단체가 최고야.


-돈과 대화를 했던 거야. 엄마한테 받는 가짜 돈을 다 버리니까 돈이 하는 말이 들리더라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이 진짜 인재가 돼.


돈이라는 것은 <자기만의 머니 히스토리>가 있어야 해. 히스토리가 담긴 돈은 함부로 쓰지 않아. 지금 내가 가진 돈을 존중하고, 열심히 돈 번 자신을 존중하고, 쓰고 있는 나의 하루하루를 존중하면 <리얼 머니>가 따라오게 돼 있어. 가짜 돈에 대한 환상 따위는 버려. 가짜는 가짜일 뿐이야.


-몸으로 부딪히면서 돈의 역사부터 만들어봐.



숫자가 아닌 리얼 머니와 싸워라


-돈에는 또 한 가지 중요한 개념이 있어. '진짜 돈'과 '숫자 돈', '숫자 돈'은 가짜야.


-많이 벌기도 했고 많이 쓰기도 했지. 그러면서 돈에 대한 철학이 생기더라고. '가짜 돈'과 '진짜 돈'의 개념이 확실히 서기 시작한 거야.


-대표적인 '숫자 돈'이 주식이야. --사람들은 늘 숫자라는 허상을 쫒으면서 내가 가진 진짜 돈이 뭔지 몰라.


-그러니까 지금보다 더 모으고 아껴쓰란 말이야. 돈을 아껴쓰는 경쟁력이 돈 버는 경쟁력이랑 똑같다는 걸. 그래서 안 벌어도 아껴쓰면 번 거야.

내 손에 쥔 돈, 모은 돈만 진짜로 인정했어.


-"3년 후, 내 통장에 들어와야 내 돈이지."---"적금 든 돈은 내 돈이 아니다."


-너도 이제부터 진짜 돈과 싸워서 이겨. 숫자 돈에 속지 말라고.


-원래 세상에서 제일 좋은 돈벌이는 일은 나 혼자 하는데 돈은 둘이 버는 거야.


그러면 돈에 얽매이지 않고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시직하면 그때부터 인생이 훨씬 품격 있어져. 돈이 없으면 돈의 노예야.


돈은 결핍으로 사람을 가르친다


-돈은 정말 정직해. 아주 얄미울 만큼 정직해. 꼭 대가를 치르게 하거든. 게다가 돈은 풍요로 사람을 가르치치 않아. 반드시 결핍으로 가르치는 못된 습관이 있어.


-열정,도전, 끈기, 오기, 용기 이 모든 것의 원천이 뭔지 알아? 바로 돈이야. 돈 떨어져 봐. 없던 능력도 저절로 생기지.


-'돈은 마감을 재촉하고 마감은 작품을 만든다.'


-돈이 급한 사람은 자기 안에 없던 능력까지도 다 꺼내 쓰게 돼 있어. ---돈은 가장 절박한 상황에서 사람을 급격히 철들게 해. ---돈에 일찍 철 드는 건 서러운 일도 아니고 구질구질한 일도 아냐. 처이 늦게 드는 게 훨씬 심각한 문제지.

원래 사람은 더 나빠질 게 없으면 그때부터 치고 올라가. 그것이 바로 결핍이 가진 힘이야.



돈이 여자를 철들게 한다


-"사람은 뭐 사다가 똑똑해지는 경우가 없는겨, 뭐 팔다가 똑똑해 지는 거지."


-"40세 때는 돈이 아니야, 휴지여. 너희가 다 집어가서"


-엄마는 어느 순간에나 돈 앞에 당당하고 강해야 해. 그래야 진짜 엄마야.


-엄마가 돈 앞에서 강하면 나중에 어떤 상황에서도 돈 앞에 무릎 꿇지 않는 방법을 알게 돼.


-"돈 앞에서 무릎 꿇지 않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다."



이 세상 최고의 주식 종목은 너야


-"이 세상 최고의 투자 종목은 바로 자신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은 가장 안전한 투자이고 가장 올바른 투자이며 절대 손해보지 않는 투자라는 거야.


-우선 너 자신이 투자 대상이라는 것부터 인정해야 해.---일단 안정하기 때문이야. 먹고 튀지 않아.


-내가 내일 무엇을 하고 5년 후에 어떤 노력을 해서 얼마나 돈을 벌게 될지 알잖아? 죽지 않는 한 절대적으로 안전한 투자야.


투자 없이는 절대 우량주가 되지 않아.


-만일 제1 투자에서 실패했다 해도 실망하지는 마. 스물다섯 이후 직접투자에서 만회하면 돼. 직장에 들어가면서 제 2투자가 들어가. 인간관계, 전문성, 트렌드, 시사, 문화, 사회 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아.무엇에 투자할지 아는 것도 투자자의 안목이지.


-이렇게 점차 성장해서 40대쯤 되면 주목주가 돼. 나이 쉰 살이 됐을 때는 우량주로 탄탄하게 단계를 밟고 올라서는 거지.


-자기계발을 위한 일명 '계발공과금', 계발공과금 안 내면 내 직업 인생이 끝난다고 생각하라고. ---투자하지 읺고서는 절대 우량주가 될 수 없어. 나이가 들어가니까 현상유지도 못하고 내 가치는 마이너스로 떨어져.

갈수록 변해가는 자신을 보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거든. 몽상이 아닌 직접투자를 통해서 달라지는 자기 자신을 보게 되면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돼.


-주식에 투자할 때 또 하나 중요한 게 믿음과 신뢰야. 자신을 믿고 일관성 있게 투자해. 그러면 가장 강해지는 자신을 만날 수 있어.


-스스로 빌딩이 되어 평생 자신으로부터 월세를 받으며 살라는 뜻이야.


단지 내가 남들과 달랐던 것은 세상 누구보다 나 자신을 믿었다는 거야. 그리고 나에 대한 투자를 절대 아끼지 않았다는 사실이지. 가끔 투자금이 회수 안 되고 수익이 적게 날 때고 있었지만 날 믿고 기다려줬어. 내가 해낼 때마다 격려하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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