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를 명확히해라!

나의 패를 함부로 까지 마라

by 제니
서른아홉, 마흔을 앞두고 이런저런 고민들이 많아지는 시기에 철학자 K와의 대화는 나에게 인사이트를 주고 나를 성장시킨다. 나는 이제야 스스로 알을 깨고 나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경계를 명확히해서 나를 지켜야 해. 사람을 관찰하고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마.


타인들에게 나를 알릴 필요가 없지 나의 배우자(파트너)가 아니니까, 그런것이 경계이자 선(line)이야. 나의 동반자, 파트너가 아닌 사람에게 나의 패를 굳이 다 보일 필요가 있을까?


여기서 내 패란 네가 잘하는 것, 싫어하는 것, 그런 것들이야. 너의 감정이 들어가 있는 모든 것들, 그런게 패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너가 먼저 너의 모든것을 알려줬어. 물론 너에게 호감이 생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반대로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이야기야. 너의 일이든, 생활이든, 대인관계든 굳이 네가 먼저 너를 알릴 필요가 없다는거야. 왜냐하면 필요하면 네가 먼저 다가가서 너를 알려주면 되니까. 근데 필요한 것을 느끼지 않은 상태에서 너를 알린다면 그것이 효과가 있을까?


상대에게 너의 리스트를 보여주면 상대방이 장난칠 수 있잖아? 널 얻고 싶다는 가정하에. 니가 리스트를 보여줌으로써 상대방이 대비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는 거야. 네가 원하는 걸 알려주면 널 파악할 수 있잖아. 그냥 너 혼자 체크리스트 만들고 너 혼자 체크해. 그리고 나중에 그 상대방에 통보해 주는거야. 합격, 불합격! 너의 파트너인 사람을 제외하고는.


너에게서 뭔가를 얻고 싶어서 일부러 맞추는 사람들도 있어. 그런 사람들이 더 많기에 조심해야지, 유비무환.


널 낮추는 행동은 쉽게 말해서 네가 무언가를 얻을 때 쉽게 얻을 때 있지. 무언가가 이모션 일수도, 물건 일수도, 사람일수도, 모든 것들. 그럴때 남을 배려하지 않고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막 나가는 행동들이 너를 낮추는 행동이라 하지.


네가 어렵게 얻은 것들을 생각해봐. 네가 어떻게 노력했는지, 그 노력으로 인해 성취감과 많은 기쁨을 느꼈잖아? 그건 값이 있는 무게가 있는 너의 행동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잖아.


근데 반대로 네가 원하는 않는거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런 것들을 취할 때는 생각을 깊게 하지 않고 그냥 너 하고싶은대로 행동하잖아. 그런 것들이 널 낮추는 행동들이야.


이 세상에 값어치가 없는 것은 없어. 다만, 너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 값이 매겨진다고 생각해.

그러기에 넌 늘 배려하고 생각하고 생각하라 이거지. 그런게 너의 값어치를 올리는 행동이라 할 수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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