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중반에 다시쓰는, 버킷리스트

만으로 아직 서른셋이라고 말하는 나는 이미 꼰대?

by 제니

마음 속에 꿈과 열망을 간직한 사람은 서서히 늙어간다. 20대부터 서른다섯 까지는 다양한 경험을 해 보고 한 가지에 정착하자고 다짐한 나. 비록 연식 좀 된 직장인이지만, 언젠가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을 그리며 내 안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본다.(이 리스트로 또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이라 믿고 잠시 끄적.)




1) 운전면허 연수 후 실제 운전하기(주차되어 있는 차가 아깝다.)

2) 키보드 구매 후 음악공부하기(jazz, 작곡, ect)

3) 절친과 이태원 클럽가서 밤새고 신나게 놀기

4) 머리 길러서 제인버킷 같은 머리 해보기(중간에 절대 자르지말자;;)

5) 비키니 입고 인증샷 남기기

6) 엄마, 아빠, 오빠 인터뷰 후 가족사 글쓰기(히스토리 남기기)

7) 요리학원 다니기(한식/양식/프렌치)

8) 가족 아침식사 차리기(우아하고 정갈하게)

9) 댄스스포츠 학원 다니기

10) 아들성장보고서 관찰일지 작성(내 아들의 특성,취미, 좋아하는 것, 기타사항 등)

11) 아줌마를 위한 오디션참가하기(이런 거 누가 안 만들어주나?)

12) 원하는 장소에 정착하기

13) 휴대폰 번호 바꿔서 관계 정리하기(15년 째 같은 번호다....이제 한 번 물갈이 할 때가..)

14) 템플스테이 참가해보기(묵언수행 필요다.)

15) 투루엄마의 재취업 생존기 발간(e-book)

16) 외국어 공부(영어, 중국어)

17) 나만의 아뜰리에 만들기

18) 라틴댄스 배우기(룸바, 살사, 등)

19) 프로필사진 촬영하기

20) 가족사진 찍기(양가)

21) 인테리어 예쁘게 하고 살기

22) 요가배우고 꾸준히 하기

23) 엄마와 단 둘이 여행떠나기

24) 친정식구들과 하와이 여행가기(엄마 환갑 기념)

25) 내 컨텐츠 만들어서 강의해보기




우선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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