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93년생 후배와의 대화

서른 즈음의 여자들의 관심과 고민거리 들.

by 제니


말이 통하고, 인사이트를 주고받으며, 티키타카가 되면 요즘은 위아래, 띠 동갑까지도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뭐, 같이 나이 들어가니까 ㅎㅎㅎ)


최근 93년 생 상큼 발랄한 여자 후배를 알게 됐다.(나랑 십 년 차이다,) 커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가 요즘 그 세대들의 관심사와 고민거리에 대해 듣게 되었다. 확실히 나랑 다르다~고 느끼면서도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카테고리별 친구>가 있다는 점이다. (친구가 메인은 아니라고 한다.)


라떼는~~(이러니 꼰대스럽지만) 왠지 절친이랑은 모든 걸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사랑까지 죄다 근황을 전하며 공유를 했었는데, 30대가 지나서 각자 라이프 사이클이 달라지며 절친이지만 서로 공감하지 못하는 포인트들이 생겼다. 그럼에도 '절친'이라는 이름하게, 서로의 삶을 나누지만 핀트가 어긋나며 여전히 공감하지 못하는 일들이 잦아졌다.


그런 상황에서, 저 말이 매우 합리적이며 고개가 끄덕여졌다.


직장 얘기하는 친구/ 연애 얘기하는 친구/ 취미생활 얘기하는 친구/ 재테크 얘기하는 친구~

오키오키 좋아. 저건 나름 나도 적용해볼 만한 포인트 같다.


사는 게 바쁜데 절친이라고 모든 걸 공유할 수 없기에~~~~




[간단한 정리]

* 요즘 30대 초반 여성들의 관심사

-일(창업/이직/부업)

-연애

-자기 계발 (친구들과 상세하게 공유함)

-운동(건강) -골프/테니스/필라테스/요가/러닝



* key word

-busy/번아웃/도움되는 정보, 사람 등/최신 트렌드/마음가짐/마음 다스리기/self control/불안

-1주일 전 정보는 <과거>다.

-물건 싸게 잘 사는 법

-자기 고민을 유투버에게 찾는다.

-지인에게 말 못 하는 이유 (1) 공감을 못 해준다. (2) 정보도 없다.

-같은 주제에 대해 여러 개를 찾아본다.(합리적)

-들으면서 다른 것 한다.

-격식을 크게 따지지 않는다.(쿨한 관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관심보다는 <요즘 최신 트렌드가 뭐야?>에 더 관심이 많다고 한다.



* 관심분야

-NFT

-메타버스

-숏폼

-AI

-틱톡

-최신 기술



[그들의 언어]

"나 뭐 먹고살아야 해?"


"다, 나보다 앞서 나간다."

"최신이야, 제일 좋은 거야."

"내가 제일 먼저 알았어."


"그게 뭐야?>> 그거 돈 되는 거야?>> 어떻게 하는 거야?"




그런데, "나 뭐 먹고 살아야 해?"는 세대불문의 고민거리 인가보다 ㅎㅎ

나도 지금 하고 있으니까~~~





P.S 혹시, 다른 의견 있거나 추가해주실 분 계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요즘 90년대 여성들의 관심사나 고민거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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