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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뛰어넘기

울타리를 과감히 깨부수자.

by 제니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이점은

직관이 뚜렷해진다는 것일지도.

이유 없이 끌리거나, 쎄하거나

주관적 데이터가 쌓여간다.


어제 새로운 인연의 어른을 만났다.

나와 비슷하지만 다른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인생 선배를 만난 느낌이었다.


여러 이야기 중 기억나는 이야기는


ㅡ나 자신을 만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사람은

진짜 (나)를 만날 수 있다.


ㅡ인생의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이겨낼 때마다 나이테가 쌓였다.


나의 <결>을 살리되, 난 이런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규정짓기보다는

<한계>를 뛰어넘는 사람이고 싶다.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자.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한계를 넘어보자.


나 자신을 믿어보자.

넌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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