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같이 다닐 시기가 되었구나~ 10년 키운 게 헛되지 않구나!!
"삶은 항상 나에게 미소 짓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인생에 늘 웃음을 지어 보았다."
"숱한 역경 속에서도 그는 끊임없이 새로운 길로 나아갔고 고통과 시련 속에서도 늘 한줄기 희망을 발견해 낸다."
ㅡ자유롭고 독창적인 예술가, 어딘가에 속박되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했던 뒤피.
ㅡ진취적인 성향의 뒤피, 다양한 예술적 단계를 거쳤고, 예술적 스타일의 변화를 겪었다.
ㅡ단일한 예술적 움직임이나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요소를 그의 작품에 통합했다.
ㅡ라울 뒤피의 그림은 시대와 상관없이 언제나 삶의 기쁨과 에너지를 준다.
by 박우찬(미술평론가)
그는 가난의 파고를 넘어서 인상주의, 야수파, 큐비즘에 이르는 거대한 물결을 지나 장식미술의 바다를 거쳐 자신만의 세계에 도달합니다.
그의 항해는 모험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칫 현실의 파고 속에서 지치거나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기 쉬운 삶에서 그는 '무한한 풍요로움'을 발견해 낸 '관찰자'이기도 했습니다.
"당신은 태양을 모방해서는 안 되며,
당신 자신의 태양을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