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히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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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하는 힘] 차량 중에서도 일반 차량이 아닌 경주용 차로 혹은 슈퍼카로 구분되는 포르셰나 람보르기니 혹은 맥라랜 등은 주행 성능도 성능이지만 , 괴물 같은 엔진 파워 못지않게 제동력 또한 일반 고급 차량의 5배 내지는 10배에 달한다.
따라서 차량을 인도받는 차주는 딜러로부터 이런 설명을 듣게 된다고 한다.... " 차량 출발 이후 제동 시 뒤차와의 추돌 사고에 조심하라고..." 이는 급속도의 빠른 가속력은 이를 충분히 담보할 제동력이 있을 시에만 가능하다는 역설적인 시스템 사고이다...
우리는 때때로 너무나도 나 관적인 나 자신에 관대하고, 속해 있는 조직이 다 잘 될 것이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는 않을까, 한때,, Positive ( 긍정적) 마인드에 관한 책과, 큰 줄기, 좋은 점만을 부각하여 ,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는 의도는 좋지만, 구조적으로 준비 없는 낙관 혹은 예비 사고 없는 프로젝트는 어디선가는 깨어짐과 부서짐이 존재할 수 있다.
공학자들이 공학적 도구나 전차 자동차 비행기 , 우주선 등 기계적인 부분을 설계할 때는 항상 실패와 그다음 차선책을 염두에 둔 설계를 진행한다... 최선책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하였을 경우를 백업 플랜이라고 하는데 이는 낙관하지 않는 다라는 의미가 아니라 더욱더 준비가 철두철미 해서 , 빈픔이 없음을 이야기한다.
사회 구성원들은 싫건 좋건 조직 사회에 속해 있고 개개인은 또한 가족 구성원이다. 저마다의 목표치와 성과에 대해서 매해 매년마다 회사에서건 가족 구성원 사이에서도 소망과 희망이 있고 달성하고픈 목표 성공하고픈 목표와 목적이 있다.. 하지만 늘 평상시 태도와 준비데로 살아오거나 특별한 변화 없는 조직 시스템 속에서 미래가 그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은 근거 없는 희망 고문이다. 미래 시간을 지연시켜 놓은 현실에 안주하고픈 전형 적인 패배자의 모습일 수 있다..
이성 적이고 , 냉정하게 사회와 현실을 돌아보면 , 아무런 인풋 혹은 노력이 없는 데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 다는 것을 자각한다.. 다만 , 주변의 힘이 보태 져서 더 잘 될 경우도 있겠지만, 긍정적이지 않다 라는 생각 보다. 모든 경우의 수를 가능 한 짚어 보고 디테일에 더욱 신경 써서 실패에 대한 준비에도 철저하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길 일 수 있다...
동양의 격물 치지 , 그리고 서양의 계획 수립과 준비, 예방이 모든 성공의 바탕이 된다고 설파한 사람은 미국 건국의 아버지 밴저민 프랭틀인이다... 오늘부터라도 스스로 무엇이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은 어떨까... 책력 거 99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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