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엄프에 윈윈 협상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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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 용군 사위성, 한미 미사일 지침, 우주개발, 문재인 김현종
출처 : 시사저널(
http://www.sisajournal.com)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226
정찰용 인공위성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
현재 정부는 한국이 민간용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를 개발할 수 있도록 한·미 미사일 지침을 개정하는 문제를 미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9월 4일 전화통화를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에 나와 있는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고, 11월 7일 공식 발효됐다. 큰 외교적 성과임에 틀림없지만 우주발사체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부분은 바뀌지 않았다.
최근 정부의 일본과의 지소 미야 협정 연장을 더 이상 하지 않게 결정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자국 국방에 대한 부분이 수위에 올랐고 이는 미국 과의 관계에 잇어서도 중요한 시사점이다.
미국은 자국 팽창 주의와 군사 경제적으로 패권을 넘보는 나라를 가차 없이 무역이든 무력이든 행사할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고 , G2라고 불리는 중국과의 무역 전쟁 관세 올리기에도 서로 양보가 없다.
이 와중에 한국 정부는 국방부 채널을 이영한 외교이지만 , 지모 미야 협정에 기인한 군산 정보 전략적 우위를 주변국보다 높이기 위한 자체 정찰위성을 보류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하였고 이는 현제의 우주 발사체에 대한 재검토 까지 이르렀다고 보아여 한다.. 미국의 국방 정책상 ㅡ 주변 우방국들에게 제한을 주는 우주 발사체에 대한 규정에 한국은 로켓에 액체 연료만을 사용하게끔 되어 있는데 이는 고체 연료를 사용 시와 추력과 추진력 그리고 향루 개발 방향에 있어서도 차이점을 드러 낸다. 그러한 제한이 없었던 일본은 일지감치 1970년대에 우주 발사체를 궤도에 올려놓았고 현제에도 고채 연료를 사용한 우주 발사체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우주 기술은 주변국 우방들과 비교해 보아도 뒤 쳐 저 있고 이는 미국의 핵우산 전략에 기인한 것이기도 하다.
간단히 위의 표에 고체 연료 엔진과 액체 연료 엔진을 장단점을 비교해 놓았는데 , 향후 전략적으로 ICBM을 개발 시 액체 연료의 경우 발사 전에 주입을 해야 하는 환경이므로 인공위성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 반면에 고체 연료는 제작 후 탑차나 항모, 기다 이동수단으로 엄폐 하다가 발사하면 되므로 그만큼 위성에서 발사 순간을 포착 해 내기가 어렵다. 북한의 우주 발사체 기술도 고체 연료이다.
정부의 전략은 간단하다. 비즈니스 맨 트럼프에게 어울리는 군사적 협력 사업제안을 하는 것이다. 아래처럼
[ 사업가 트럼프에게 ‘비즈니스 논리’ 제안
그렇다면 문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어떻게 미국을 설득하고 있을까? 사업가 출신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로 ‘윈-윈’ 할 수 있다는 ‘비즈니스 논리’를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기점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 미아) 종료’가 됐다는 분석이다. 한국이 일본의 도움 없이 스스로 안보 분야에서 자립하려면 정찰위성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이슈다. 우리가 자력으로 정찰용 인공위성을 만들려면 미국의 기술력,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 미국 군수산업에 상당히 의존해야 한다. 엄청난 군수 수요가 발생하는 장이 선 셈이다. 한국 정부가 역대 최초로 내년도 국방예산을 50조 원 넘게 편성하고, 그중 방위력개선비가 17조 원에 달하는 것도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군침 당기는 일이다. 우리 요구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
그는 한국의 이러한 군사적 협력 제안을 받아들일까? 내년 대선도 있고 , 경제적 성장을 위한 그것도 군산 복합제의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개발 협력을 위해 투자한다고 하면 , 마음이 흔들리지 않을까 , 당분간 한 미 군사적 협력 무드가 이어 질 수도 있다고 보는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 책력거99 적다 .
아울러서, 좀 더 자세히 우주 발사체 데 대한 자료를 아래 위키 백과를 참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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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발사체(宇宙發射體, 영어: launch vehicle) 또는 운반 로켓(運搬 -, 영어: carrier rocket)은 탑재물을 지구 표면으로부터 우주 공간으로 옮기는 데 사용되는 로켓을 말한다. '발사 시스템'에는 발사체, 발사대와 기타 시설들이 포함된다. [1] 보통 탑재물로서 인공위성이 궤도에 놓이지만, 일부 우주 비행은 궤도에 오르지 않거나 우주선으로 지구의 궤도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기도 한다. 궤도에 오르지 않는 적재물을 운반하는 발사체를 '탐사 로켓' 또는 '관측 로켓'(sounding rocket)이라고도 한다.
원래 스푸트니크나 익스플로러나 모두 핵무기를 결합하면 핵미사일이 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로 발사한 인공위성이다. 즉, 우주발사체는 핵탄두를 결합하면 핵미사일이 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따라서, 이 양쪽의 기술을 엄밀하게 구별하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1966년 일본은 우주발사체의 발사를 시작해, 1970년에 람다 4S에 의해 인공위성의 궤도 투입에 성공했다. 일본이 자력으로 고체연료 로켓으로 인공위성의 궤도 투입에 성공한 것에 의해, 미국은 액체연료 로켓의 기술을 일본에 제공하게 되었다. 일본 이외의 우주 발사체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국가는 탄도 미사일도 보유하고 있지만, 일본 만은 우주 발사체를 보유하면서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일본이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는 것은 일본의 국내 정치 문제로 어렵지만, 기술적으로는 우주 발사체 기술을 전용하고 ICBM을 제조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현재 우주 발사체와 탄도 미사일은 예전보다 기술적으로 분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스템의 규모, 비용, 생산과 발사 준비 태세, 내구성, 제어면에서 다른 면이 있어, 새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우주발사체와 대륙간 탄도 미사일의 차이
최신 기술의 목표
우주 로켓의 최종 목표는 추력 (推力·Thrust, 단위는 뉴턴)와 비추력 (比推力·Specific impulse, 단위는 초)을 크게 늘려서, 인공위성 궤도에 올릴 수 있는 페이로드 중량을 최대로 늘리는 것이다. 반면에 ICBM의 최종 목표는 비추력을 올리는 것보다는 빠르게 발사하는 능력과 최초의 적의 공습에 살아남는 생존성이다. 이 차이점으로 인해, 차세대 우주 로켓이 극저온 연료(cryogenic fuel)를 사용하여 비추력을 극대화하는 것에 비해, 차세대 ICBM은 이동식에 고체 연료를 사용하게끔 개발 방향이 달라지게 된다. ICBM은 최소 시속 8000km, 인공위성 발사용 로켓은 시속 29,000km의 속도를 갖는다.
그러나, ICBM이 반드시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소련의 ICBM의 상당수가 액체연료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액체연료는 발사 직전에만 연료를 주입해야 하며, 연료 주입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정찰위성에 포착된다. 그러나 액체연료라도, 하이드라진은 장기보존이 가능하므로, 소련의 탄도 미사일은 액체연료가 많다. 반면에, 고체연료는 일단 미사일을 제작, 배치해 놓으면, 발사 버튼만 누르면 된다. 고체 연료는 액체 연료보다 강한 추력을 내는 것은 기술적으로 용이하지만, 비추력은 약하다.
발사 이후 비행체의 궤적을 살펴보면 탄도 미사일인지, 위성발사체인지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즉, 우주발사체는 수직으로 발사되고 탄도 미사일을 수직으로 발사되기는 하나 곧바로 30도 각도로 누워서 날아간다. 그래야 최대의 사거리를 낼 수 있다. [2]
1998년 북한이 대포동 1호를 발사했을 당시, 한. 미. 일 3국은 북한이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맹비난하였다. 그러나,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한미일 당국이 북한이 탄도 미사일이 아니라 인공위성을 발사했다는 사실을 즉시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인공위성 발사 시에는 로켓이 수직으로 상승하며, 탄도 미사일일 경우에는 지표면과 30도 각도로 누워서 비행하기 때문에, 발사 즉시 미사일인지
우주발사체
(SLV: Space Launch Vehicle)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고 한다. 당시 대포동 1호는 수직으로 상승한 우주발사체였다고 한다.
미국의 타이탄 II 우주발사체 겸 ICBM은 LEO에 올리는 위성체의 중량이 3.6톤이며, 10,000km 사거리 미사일의 탄두는 3.7톤으로 알려져 있다. 즉, LEO에 올리는 인공위성 중량과 1만 킬로미터 사거리의 탄두 중량이 거의 같다.
아래는 우주 발사체 세게 순위이다. 최조 나치 독일이 시초이고 1957년 소련이 최조 1위, 그리고 미국 프랑스 , 의외로 일본이 1970 년도에 세계에서 4 번째로 우주 발사체를 발사하였고 , 북한이 10위 , 2012년도 , 한국 최초로는 2013년도 세계 11위가 된다.
인공위성의 궤도는 보통 타원이다. 또 정지형(靜止型) 위성 이외에서는 궤도면이 적도면(赤道面)과 어떤 경사를 가지며 궤도 경사각으로 그 경사를 나타낸다. 이 경사각은 인공위성을 발사하는 로켓 발사장의 위치 및 발사 조건에 따라서 결정된다. 보통의 위성은 지구 자전에 따른 접선 속도(接線速度)가 로켓의 비행속도에 가중하도록 진동(眞東) 방향으로 향해서 발사된다. 적도상에 있어서의 자전 속도는 초속 약 465m로, 위도가 높아지면서 감소하고 극(極)에서는 0이 된다. 예를 들면, 대략 위치 북위 30°에서 진동으로 발사한 경우, 지구 자전 속도에 의한 이득은 초속 약 400m가 된다. 진동으로 발사된 로켓은 항상 지구의 중심으로 끌리므로 점차 남하 진로를 진행하여 적도를 가로질러 남위 약 30°까지 남하하면 이번에는 북위 30°까지 북상한다. 즉, 적도에 대하여 경사각 30°의 궤도를 잡는다.
자전 속도에 의한 이득을 생각하지 않고, 또 로켓의 힘에 여유가 있다면 어느 방향으로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며, 임의의 경사각을 가진 궤도에도 발사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다단식(多段式) 로켓을 사용하여 순차적으로 이탈시키면서 가게 되므로 그것들을 낙하시키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점에서도 발사 방향은 상당한 제약을 받는다. 그 때문에 진동으로 발사하여 초기적인 궤도에 진입시키고 나서 궤도면이나 고도 등을 변경시키는, 이른바 궤도 변환 조작을 실시하는 일이 많다. 복잡한 궤도 변환의 한 예로는 정지형 궤도에의 변환이다. 정지형 궤도는 지구가 자전하는 각속도(角速度)와 같은 각속도로 적도 상공의 원 또는 그것에 가까운 타원궤도를 주회 하게 되므로 이 궤도를 동쪽으로 주회 하는 인공위성은 그 상공에 정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른다. 이 궤도 속도는 초속 약 3.08km이며, 필요한 반지름은 지구 반지름의 약 6.6배인 4만 2188km가 되며, 고도는 적도 상공 3만 5810km이다.
이러한 궤도에 위성을 단번에 들여보내는 것은 로켓의 에너지를 유효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리하지 못하다. 그래서 먼저 위성을 발사 기점의 위도에 대응한 경사각을 이루는 장원 궤도에 발사한 다음에 위성에 조립되어 들어 있는 애포지 모터(apogee motor)라고 하는 로켓 엔진을 원지점 고도에서 작동시켜 궤도면 및 고도를 바꾼다. 이런 경우 추진력이 작용하는 방향을 바르게 조정하기 위해 위성의 자세를 정확하게 제어해야 하며, 애포지 모터의 작동 위치나 작동시간 등 일련의 조작을 정밀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다. 정지형 통신위성인 경우, 초기 중량(初期重量)의 약 반을 애포지 모터가 차지하며, 다시 자세 제어 및 이후의 궤도수정에 필요한 추진제(推進劑)를 상당히 적재해야 한다. 정지형과 비슷한 것으로 준정 지형(準靜止型)이라고 하는 궤도가 있다. 이것은 정지형 궤도의 인공위성인 경우, 지구의 광역(廣域)을 내려다볼 수 있는 반면에, 극에 가까운 고위도 지대는 포괄할 수 없으므로, 약간 경사각을 가지게 하여 적도 상공을 축으로 하여 마치 8자형으로 남북을 이동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궤도의 위성은 북반구에 12시간, 남반구에 12시간의 비율로 원형운동을 하게 된다. 이것과는 다른 준정 지형 궤도에는 정지형과 마찬가지로 적도 상공에 있지만 고도를 정지형보다 약 2,000km 낮은 곳에 발사하는 방법이 있다. 이 궤도에 들어간 위성은 매일 약 30°씩 동쪽으로 이동하였다가 12일 후에 본래의 위치로 되돌아온다. 이것을 궤도에 몇 대 이상 배치해 두면 순차적으로 접근하여 오는 위성을 이용할 수 있다. 지구의 적도면은 공전 궤도면과 23.4° 경사되어 있으나 이들 면은 1년에 2회, 춘분과 추분에 교차한다. 그 때문에 지구의 어느 특정 지점의 특정 시각, 예를 들면 정오의 태양 방위는 매일 쏠리게 된다. 이 쏠림은 360°÷ 365일 = 0.99°로 인공위성의 궤도면을 매일 이만큼 쏠리게 하면 특정 시각 특정 지점의 상공에 위성이 나타나게 된다. 이러한 궤도를 태양동기궤도(太陽同期軌道)라고 하며, 군사용의 정찰위성과 같이 특정 지점을 매일 정기적으로 내려다보는 데 편리한 궤도이다.
한편 인공위성은 지구 밖으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 나갈 수 있지만 지구의 중력 때문에 결국 지구 쪽으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며, 지구가 당기는 인력과 자유낙하에 의한 중력이 균형을 이루어 원심력이 평형인 '타원궤도'로 지구를 공전하게 된다. 이러한 지구의 궤도와 중력 낙하 곡선을 일치시 키위 한 속도는 적어도 약 시속 27,000km(초속 7.9km) 이상의 속도가 필요하다. 또한 이보다 더 큰 속력을 내면 지구의 인력을 벗어나는 궤도를 얻을 수 있는데 약 시속 40,000km(11.3km/sec) 이상에서 그 한계를 넘으면 지구의 궤도를 돌던 인공위성은 궤도에서 떨어져 나가 우주로 향해 나갈 수 있는 '탈출 속도'를 얻게 된다.
인공위성은 미션계, 텔레 미트리·추적 사령계(追跡司令系), 궤도·자세 제어계, 전원계, 구조체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 위성이 궤도상에서 실시하는 계획상의 임무를 수행하는 장치나 기기의 집합을 말한다. 통신위성인 경우, 중계하는 지상으로부터의 통신전파를 수신하는 안테나로부터 수신기를 거쳐 증폭하여 목적지로 송출하는 송신기나 송신 안테나까지를 포함한 것이 미션계가 된다.
이 계에서 중요한 것이 텔레 미트리(telemetry:원격측정)이다. 이것은 위성 내의 여러 가지 상태나 장치의 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계측하여 지상 기지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며, 지상 기지는 그 데이터에 의하여 위성의 운영·관리에 필요한 처치를 판단하고 위성에 대하여 전파로 지시를 보낸다. 그리고 위성 쪽에서는 이 사령을 받아 장치를 제어하도록 되어 있다. 이 밖에 인공위성의 시시각각의 위치를 지상에 알리기 위하여 지상의 레이다가 추적하는 단서가 되는 신호를 발하는 기능도 이 계에 포함된다.
위성궤도는 지구의 중력이나 고층대기 등의 영향에 의하여 장기간에 상당히 변동하므로, 때때로 수정할 필요가 있는 동시에 위성의 자세 변화도 일어나므로 정확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수정을 실시하는 것이 궤도·자세 제어계이다. 특히, 지구 표면을 관측하는 텔레비전 카메라나 관측기기가 바른 각도를 향하도록 하거나, 날카로운 지향성(指向性)을 가진 전파를 송수신하는 안테나의 방향 등을 제어하는 데도 위성의 자세 제어는 중요하다.
또한, 태양전지(太陽電池)에 의한 기전력(起電力)은 전지면의 태양 방향 지향 정도(指向精度)가 나쁘면 대폭적으로 저하하므로 이 제어도 실시되는 일이 많다. 앞서 말한 정지형 궤도로 하기 위한 일련의 궤도수정 조작을 실시하는 것도 이 계의 임무이며, 통신·기상·자원탐사 등 특히 정도가 높은 미션(사용목적)을 가진 위성에서는 이 계가 상당히 대규모적인 것이 되고 중량적으로도 커진다.
궤도·자세를 변화시키는 동력(動力)으로서는 대형 애포지 모터나 소형 제트분사장치 등 외에 모터로 휠을 돌려서 얻어지는 토크나 자이로(gyro) 효과 또는 요요(yoyo)와 같은 추를 선단에 단 와이어를 방출하는 등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필요수 정량에 대응하여 사용한다. 가장 기본적인 자세 안정법으로는 위성 전체를 팽이처럼 회전시키는 스핀 안정이 있다. 본체 표면에 태양전지를 가득 붙인 형의 위성에서는 위성을 일정한 속도로 회전시키지 않으면 태양전지의 각 면이 고르게 빛을 받지 못하므로 적정한 회전율로 위성에 스핀을 주는 일이 필요하다.
인공위성에 탑재되는 여러 가지 장치를 작동시키는 힘은 대부분이 전력에 의존하는데, 전원계는 이러한 전력을 확보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것이 고장이 나서 전력공급이 멎게 되면 위성의 기능은 모두 정지하게 되므로, 특히 높은 신뢰성과 안정된 성능이 요구된다.
특수한 예를 제외하면 전원계는 발전 또는 기전계(起電系)와 이것을 받아 충전하는 2차 전지, 전지로부터 기기로 급전할 때 안정이나 정격화(定格化)를 실행하는 제어계, 그리고 바르게 각 기기에 전력을 분배·접속하는 계로 이루어진다.
현재 인공위성의 발·기전계를 대표하는 것은 태양광선을 받아서 광기전 효과(光起電效果)에 의하여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태양전지의 기전력은 수광 면적(受光面積)에 비례하며 수광면에 직각으로 태양광을 받은 경우는 지구 주변의 궤도에서 1m 2당 100W 전후이다. 궤도에 있어서의 위성은 태양으로부터 광선뿐만 아니라 고에너지 방사선도 받으므로 그대로는 태양전지의 수광면에 손상이 생긴다. 방호를 위하여 전지 표면에 석영(石英) 유리를 피복해야 하는데, 그 때문에 태양전지의 무게는 1m 2당 3kg 전후가 되어 있다.
아폴로 우주선에서 활약하고 스페이스 셔틀 등 유인우주선의 전원으로 이용되는 것은 연료전지이다. 이것은 수소와 산소와의 화학반응에 의하여 발전하는 것으로 효율이 높은 것과 발전량의 제어가 쉽다는 장점이 많은 반면, 반응제를 탱크에 수납하여 궤도에 운반하기 때문에 이용기간이 반응제의 양으로 제한된다. 이 밖에 방사선 동위원소(放射線同位元素)가 붕괴할 때 방출되는 방사선을 용기의 안벽에 받으면 가열되므로 이 열을 제벽 효과[熱起電力效果]에 의하여 전력으로 변환하는 방법을 행성 탐사기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는 방사성 동위원소는 주로 플루토륨 238이다. 기전용 열전쌍(熱電雙) 1조에 대하여 기전력은 0.4W로 낮기 때문에 1천 수백 조가 집합하여 1조로 한 것을 사용하고 있다. 이 방법으로는 발열이 있기 때문에 방열장치가 필요하며, 위성 기기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탑재하여 방사선이나 열로부터 방호해야 한다.
특히, 대전력이 요구되는 경우에는 특수한 예이지만, 소형의 발전용 원자로(原子爐)가 위성에 탑재되는 일이 있다. 부피 및 무게를 감안하여 고속중성자로(高速中性子爐)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노에서 발생하는 열의 흡수, 노심의 냉각을 알칼리 금속으로 실시하고 이것에 의하여 수은을 작업 유체(作業流體)로 하는 보일러를 가열하여 증기가 된 수은으로 터빈을 돌려 교류발전기를 구동하는 것이 전형적이다.
이 밖에 태양열을 모아 보일러를 가동하는 태양로를 이용하는 발전도 제안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는 태양전지를 주류로 하고 있다. 주기 100분인 인공위성에서는 일조시간(日照時間)이 약 60분이므로 이 사이에 2차 전지에 태양전지의 기전력에 의하여 충전하고, 그늘에 들어가는 약 40분간은 2차 전지의 방전기 간이 되도록 충방전 사이클을 설정한다. 위성 탑재 규격의 2차 전지는 니켈-카드뮴 전지이며 앞의 충방전 사이클이 7,000~1만 회 이상 가능한 것이라야 한다고 되어 있다. 또 과충전을 방지할 필요가 있으므로 제어장치가 부속된다.
인공위성은 발사 로켓의 머리부에 설치되는 노즈콘(nosecone:단두 원뿔)이라고 하는 원통 부분에 수용해야 하므로, 그 외형은 대부분 다면 구체(多面球體) 또는 원통형으로 되어 있다. 태양전지를 본체에 장착하지 않고 평판 패널에 배치하는 것은 패널을 접어서 탄도 원뿔 안에 수납하여 탄도 원뿔을 이탈시키고 나서 전개시킨다.
인공위성은 가벼워야 한다는 것이 절대조건이므로 기기를 받치는 구조체는 가급적 가벼운 재료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발사 시의 가속도나 충격·진동에 견딤과 함께 자세·궤도의 제어에 적합한 구조이어야 하는 것도 중요하다. 기기의 대부분은 전자장〉)이며 그것들이 한정된 내부 부피에 수납되므로 기기 상호 간의 전기적 간섭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그 대책도 중요시된다.
인공위성 중에는 궤도를 일정기간 비행시키고 나서 지상으로 강하시켜 회수할 필요가 있는 것이 있다. 유인위성이나 군사 정찰위성 등이 그 예이다. 이 경우 궤도로부터 감속·이탈시키기 위한 장치나 대기권 진입 중에 생기는 공기력 가열에 견디는 구조가 필요하게 된다. 또 지상에 강하할 때의 충격에 의한 파괴를 방지하기 위하여 낙하산이나 역분사 로켓이 조립되어 들어간다. 회수는 위성 본체 전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대개는 그 일부를 미리 캡슐로 만들어 두고 그것을 강하·회수한다. 군사 정찰위성 중에는 캡슐 몇 개를 탑재하여 발사하고 정기적으로 1개씩 회수하는 것도 있다. 해상에서 회수하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은 회수선(回收船)이 도착할 때까지 떠 있을 수 있는 에어백(바람자루)의 준비나 전파로 위치를 나타내는 발신장치가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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