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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May 30. 2019

나는 티파니보다 작은 주얼리 샵이 좋다.

이종원 

카페                                          

[나는 티파니보다 작은 주얼리샵이 좋다]... 서울 종로 주얼리 거리 하면 떠오르는 가게들은 보석 샵? 들이다. 지금은 인터넷으로 직구도 하고 살수 잇는 경로도 다양해서 직접 모여 있는 종로 거리를 가지는 않지만 한떼는 꽤나 번성하였던 거리로 알고 있다.  


문득 책 제목으로 보고 느낀 것은 주제어가 티파니 인지 아님 작은 귀금속상인지가 불분명합니다만 , 어찌 되었던 작은 가게를 시작하여 오늘날 이렇게 꾸준한 손님의 유입과 입소문 마케팅이 성공을 거두어서 , 이젠, 1만 명이 넘는? 단골 고객들의 Follow up에서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다라는 주인장 ,,, 


일찍이 백화점 보석 코너에서 영업 및 기량을 닦았으나 , 퇴직 후 나오면서 마땅히 일자리나 거쳐할 곳도 없었던 주인공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곳은 그래도 지난 세월 몸담었던 보석 가게 일이다.. 


사업을 시작한다라는 것은 큰 대기업부터 중소기업 , 직원 한두 명의 소기업까지 , 처음부터 꾸준히 매출과 성장세를 이어 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한 레드오션? 속에서 자신만의 장점과 시류에 물들지 않고 나름 SNS 마케팅까지 섭렵한 주인공은 이제 달인이다. 


보통의 상가 개점 시간이 10시라면 주인공은 이미 8시 30분 정도면 출근하여 가게 아플 청소 하거나 , 전날 받은 주문표를 점검하여 남들보다 빠른 하루를 시작한다. 


또한 인상 적이었던 것은 금 중량 표준화와,  사전 / 사후 정량 정산을 하여  플러스되는 양과 마이너스되는 양을 측정하여 많으면 돌려드리고, 덜 체크되었으면 더 받는 시스템을 만들어 정착화하였다는 것이다.  사실 , 금세공을 하다 보면 


누군가의 애기처럼 , 금가루 떨어지는 것까지 일일이 손실 수익으로 환산 하기에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소비자들은 오히려 정확하고 계향화 해주는 쪽은 선호하였던 것은 올바른 귀결이 아닐 수 없다. 

머지않은 장래에 더욱 뛰어난 디자인과 나름 창발적인 사고로 종로 귀금속 업체들이 잘만 협업을 한다면 우리나로도 티파니 못지않은 금세공 , 혹은 보석 세공의 전문회사가 탄생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아직 유럽이나 기타 중세부터 금세공을 하였던 나라들과는 실력차가 날 지언정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주얼리 협의 하루 혹은 한 사이클을 보는 것 같아 쉬이 글이 읽혔다. 


소비자들은 집단이다 그리고 군중 지성이 작동하는 무리이다. 언제든 어디서건,  품질과 서비스 면에서 이슈가 있다면 굳이 지적을 하지 않고 바로 등 돌려 다른 서비스를 찾아 나서는 것이 냉정한 현실 세계이다. 


지속적인 경영과 아울러서 최종 구매자인 고객에 대한 아낌없는 서비스가 어찌 보면 재구매를 이뤄낸 일등 공신이 아닐까 , 무릇 , 개인 사업을 하던 , 중견 프랜 차이즈를 하던 , 사장이나 직원들은 주인 의식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가 솔선수범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새로운 디자인과  시도로 시장을 선도할 수 도 있어야 한다. 


아직 까지는 작은 종로 한복판의 귀금속 가게 일지는 몰라도 곧 머지않는 장래에  서울뿐만 아닌 미국 뉴욕과 유럽 런던 , 프라하 등 여러 곳에서. 한류를 또 다른 이름으로 드높이는 계기가 오지 않을까?  K 팝이 그러했고 ,,  영화로는 100년 만에 황금 종려상을 받은  어느 감독이 그러했고 ,,, 이제는 손재주가 좋은 우리 선조들의 뒤를 이어받아 귀금속 분야가 세상에 알려질 차례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며 글을 닫습니다. ~~ 티파니보다 더욱 영롱하고 아름다운 디자인 세공을 부탁드립니다. ~~ 




Value Up Tip :  Tifffany 




History [edit]

Tiffany & Company, Union Square, storage area with porcelain, c. 1887


Founded in 1837 by Charles Lewis Tiffany and John B. Young [10] in Brooklyn, Connecticut, as a "stationery and fancy goods emporium", the store initially sold a wide variety of stationery items, and operated as "Tiffany, Young and Ellis" as of 1838 at 259 Broadway in Lower Manhattan. [11] The name was shortened to Tiffany & Company in 1853, when Charles Tiffany took control and established the firm's emphasis on jewelry. [12] The company has since opened stores in major cities all over the world. Unlike other stores at the time in the 1830s, Tiffany clearly marked the prices on its goods to forestall any haggling over prices. In addition, against the social norm at the time, Tiffany only accepted cash payments, and did not allow purchases on credit. [13] Such practices (fixed prices for ready money) were first introduced in 1750 by Palmer's of London Bridge, who later employed the young Robert Owen, a social reformer.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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