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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May 19. 2021

Zettelkasten; 제텔카스텐 -메모기록의 혁명

손케 아렌스

메모 상자라고 있다, 생각 나는 데로 적고 붙여 놓고 보관 하다가 문득 다시 기억을 끄집어 내거나 아이디어를 통합해서 새로운 질서로 세우거나 분류 하는 방법 , 


위 제목 , 제텔 카스텐은 독일어로 메모상자 라고 명명 되지만 쓰임새는 꾀나 넓어서 , 글쓰기를 업으로 하는 전문 작가 부터 , 비평 논설 , 연구 논문 , 학자 , 혹은 경제적 분석가나 수학관련 , 사회적인 시대 혹은 시간 연대기를 쓰고 모으고 다시 분류 하는 데로 유용 하다. 


도서관에 가면 예전에는 색인표라는 것을 두고 영어로는 ABCD 한글로는 가나다라 로 책 제목과 저자 출판서의 서지를 분류 하여 물리적인 박스에 보관 하면 수만권의 책도 자료 요청자의 요구에 따라서 적절 하게 추출해 낼 수가 있다. 


서양에서는 지금부터 약 300-400 여전 그래고 우리나라에서도 약 200여년 전부터 이러한 메모 상자 기법이 있었다라는 것을 알고,  사람은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자신의 기억에 의존 하지면 전적으로 기억해 낼 수 없는 부분이 많고 오류가 았지만 기록에 의한 자료들은 어느정도 시간 인과 관계 ㅡ 기록물의 관련성에 따라서 오늘날  왭 페이지의 린크기능과 편집기능으로 보다 정확하게 그 잔여 기록들을 남겨 놓고 있다.-  에 따라서 분류가 된다. 


아래는 간략 메모상자에 대한 기재 이다. 

메모 상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수많은 아이디어와 더불어 언제든지 수용되거나 혹은 버려지는 작은 정보로 된 정보가 적힌 메모들로 구성된다. 이 메모들은 서로 숫자로 연결되어 있으며, 새 메모가 제대로 들어갈수 있게, 그리고 서로 참조할수 있게 메타데이터를 담는다. 노트들은 태그를 담아 서로를 참조할수 있다. 숫자, 메타데이터, 포맷 구성은 사용된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현재 지식 관리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쉽게 만들수 있다. 하지만, 오랜 기간동안 종이로 이뤄진 인덱스 카드로 만들어져왔다.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은 연구와 관련된 정보와 더불어 창의력을 높일수 있게 해준다. 태그로 상호참조된 노트들은 서로 떨어져 있는것 처럼 보이는 정보들을 서로 얽힘으로 알아차릴수 있게 해준다. 메모 상자 혹은 제텔카스텐로 인한 창발적인 측면은 메모 상자를 신경망과 비슷하게 만든다.[1] 


종이로 된 인덱스 카드 목록, 그러니까 메모 상자(Zettelkästen)은 긴 시간동안 개인들과 더불어 조직에서 정보를 관리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메모 상자의 선구자로서 서양에서는 콘라드 게스너(Conrad Gessner, (1516–1565)와 더불어, 이를 설명한 요한 야코프 모서(Johann Jakob Moser|Johann Jacob Moser, (1701–1785)가 있다.[2] 조선시대에는 연암 박지원은 노안이 되어 버린 메모를 아까워 하는 글을 남겼으며, 다산 정약용은 틈만 나면 적고, 떠오르는대로 기록하여 정조가 어떤 질문을 해도 다 했다고 한다. 목민심서는 일정한 메뉴얼에 따라 메모하게 했고, 갈래별로 분류하여 정리시켰다.[3] 


메모 상자로 유명한 연구자 중에는 사회학자인 니클라스 루만(1927~1998)이 있다. 루만은 연구를 위해 약 9만개의 카드를 만들었으며, 이 메모 상자를 이용해 70권의 책과 더불어 400편의 논문을 써냈다..[4] 루만은 분기 계층을 이용하여 서로 연결된 카드를 만들었다.[5] 루만은 이 메모 상자를 이용해 그의 체계 이론을 만들었다고 Kommunikation mit Zettelkästen" 란 수필을 작성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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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주제에서는 위 내용중 독일 사회 학자인 니콜라스 루만에 대한 이야기이고 1940-1960년대 , 아직 일반화된 컴뮤터가 나오기도 전에 정보화 시대의 선구자 이기도 하다.  그때 당시에도 사회적인 혹은 정치적 군사적인 필요에 의해서 어떤 기록물과 그 기록물이 보관 되는 내용들은 비밀 유지 정도에 따라서도 등급이 매겨져 있고 이는 오늘날 국가나 정부가 관리 하는 기밀 서류 분류 방식 과도 비숫 하다. 


기본적인 방법은 글 이나 정보의 주제에 따라 무작외 생각나는 아이디어 떠오르는 계힉들을 종이 메모 위에 옴겨 적고 , 단편적인 내용을을 어떤 서식 번호나 날짜 ,  주제나 테마등으로 1차적 분류를 해놓는다. 

여러 달이 지나고 혹은 다른 시간대와 지역에서 동일 하기도 하지만 다른 아이디어나 분류 그리고 중간 과정과 결론 까지 유추 될 만한 하나의 그림이 만들어져 간다면 중간 중간 비워져 있는 아이디어나 진행 계획 등은 이전  문건에서 참조 해야 하는데 여기서 부터 어떤 식으로 분류 추출 하여 내용을 완성해 나갈 수 있느냐는 오로지 당시  메모 상자에 어떤 기재 방식으로 색인표나 표식 , 분류 기호를 부착 하였는지에 따라서 결과물이 달라 질 수 있다. 


예를 든다면 오늘날 영업 사원이 수많은 거래처의 데이커 베이스를 가지고 영업 관리를 한다고 하다. 제품군에 따라서 선호도가 각기 다른 클라이언트들 은 저마나 나이 성별 ,  개인별 수입 , 기호도에 따라 다른 제품들을 원하고 시즌별로 다르게 핳인률에 대한 정보도 얻고 싶을 것이다. 현제 시대에는 이미 인공지능 AI 의 탁웛한 빅 데이터의 능력으로 개객인이 동일 하게 보는 윈도우나 구글 혹은 네이버라 할지라고 광고 검색 창이나 즐겨 찾기 색인 단어 혹은 자주 찾아 보는 글자에 따라서 미리 , 어느 정도 디스플레이가 표시 된 다라는 것을 

왠만한 요즙 인테넷 이용자 들이라면 눈치 챌 일이다. 


다시 글 주제로 가면 , 여러개의 혹은 수십개 경우에 따라서는 수백개나 수천개가 넘는 메모의 조각들을 단일화 하여 이어 줄 수 있는 Tool 은  컴퓨터 발명 이전에는 매우 더디게 진행 하였고 인터넷이라는 막강한 도구가 1990년대 중반 등장 하면서 부터 다른 게임 시장이 형성 되고 2차 변혁은 2007년경 아이폰의 새로운 등장 즉 스마트 폰으로서 왠만한 앱을 섪치 하면 기존 데스크 탑의 기능들을 탁월 하게 넘어 설 수도 있는 것이 현제의 지점 이다. 


손안의 스마트폰상의 전화번호부 하나도 신경 써서 고객들의 특징별 분야별로 정리 정돈이 가능 하다면 우선 적으로 개인 데이터 베이스 또한 구축이 된것이고 나아가서 글 쓰기 혹은 정보의 산별적인 집합체로 부터 주제별로 하나로 모으고자 한다면 전자적인 용어인 태크와 링크를 사용 하면 왠만한 정보를 한곳에 분류 하는 것이 가능 하다.   글 말미에 , 현대적인 해석으로 우리는 지금도 포스트 잇 이라는 물리적인 메모지를 사용 하거나 메모 장을 사용 하지만 개별적인 하나하나의 메모 만으로는 어떤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기에는 역부족이다. 


인터넷 시대 쓸만한 왭 기록 저장 보관 생성 툴로서도 몇가지 소개한 에버노트 , 노션 , 옵시디언 , 롬리서치 등이 우들들의 보조적인 기억력 저장 도구로서 활용 되면 언제 어디서라도 꺼내 볼 수 있는 실시간 개인 정보 기록소의 역할을 십분 발 휘 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한 도구 또한 발전을 지속 하리라 보고 있고 또한 지인들 전화 번호 정도는 이전에 기억 하였던 태도 또한 이미 많이 퇴색해 버린지 오래여서 조금은 아쉽기는 하자만 , 장보의 가공 활용 , 목적에 맞게 사용 하고자 하는 인간들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우리들 현대인들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던 , 이미 이러한 툴의 사용에 구속이 되어 있는 것이다.  Written by e han 



Tip ; 아래의 Tool 들은 최대한 인간의 보조 기억 장치를 보완 하려 노력 한 결과물들이고 , 개인 정보화 및 집단 , 그룹간의 효율적인 기록 보관 프로젝 관리에도 매우 좋은 방법이어서 한번 추천해 보기로 한다. 

히어라키식의 수직 하강 방식 분류의 에버노트와 노션 등이 메모 기법의 1세대 라고 한다.면  오디시언 롬 리서티 등은 인간뇌의 신경망 구조 처럼 자연 스런 떠오림과 어떤 기억 트리거를 한데모아 놓은 네크웍형태라고 볼 수 있는데 최근 미국 실리콘 벨리 IT 업계 에서부터 자연 스럽에 협업 , 프로젝트 지원 , 혹은 문서 작성과 기록 편집이 거의 무한데로 가능한 독특한 방식이다. ( 익히는데 조금 시간 집중력과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음 ) 


1https://evernote.com/intl/ko/

https://www.notion.so/ko


https://obsidian.md/


https://roam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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