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 Han Dec 25. 2022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 감정평가사와 함께

Dec . 24 

책 서두에 

[[ 일반적으로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부동산 경기변동의 흐름을 타는 투자 또는 변화가 예상되는 지역을 선점하는 투자가 떠오른다. 아파트 투자의 경우, 가격이 싼 시기에 매입해두고 가격이 올라가면 매도해서 수익을 실현한다. 토지 투자의 경우에는 미래에 교통 발전이나 인구 유입이 기대되는 지역을 둘러보고, 집을 지을 만한 토지를 매입한 뒤 몇 년을 기다렸다가 다시 팔아 수익을 낸다. 부동산 투자라고 하면 대개는 이렇게 물건을 선점해서 시간에 맡겨두는, 비교적 수동적인 투자 방법을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책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감정평가사 출신의 지은이는 그동안의 경험을 기반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그 가치를 더욱 높일 아이디어들을 소개한다. 이렇게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경기 변동에 상관없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일 것이다. 또한 평균적으로 볼 때 수동적인 투자 방법보다 수익률도 높다. 금리 등 외부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지금이야말로 적극적으로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통해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자.]] 


올해 들어 금리가 대폭 상승 되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반대 급부로 주식 시장이 얼아 붙었고 안전 자산인 금과 채권 가격이 오르고 , 원자재 가격도 같이 급등이 되었다. 기존의 대출로 집을 샀던 관행으로 보자면 주택 시장은 겨울이고 이 겨울이 언제 끝날지가 아직 모르는 시점이다. 


부동산을 애기 하자면 , 일반인들은 그저 집 하나 사는것과 여유가 좀 있다면 상가를 사서 월세 수익를 얻는 방법 , 그리고 자산가라면 빌딩등을 잘 매입 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있을 듯 하다. 


예전에는 땅은 사두면 오르기도 하고 개발 지역으로 되어서 , 수용 보상 을 받고 다른 토지를 대토 해서 매입 하던가 그 매입 했던 땅이 또 신도시 개발이 되어서 거듭 벼락 부자가 되었다는 사례도 종종 있지만 이번 주제는 좀더 현실 적으로 접근 가능한 방법부터 그리고 토지 와 상가 건물등을 어떤 방식으로 리모델링 혹은 활용 하느냐에 따른 효율성을 강조 한다. 


예를 들면, 농지의 경우에는 전혀 주택등을 지울 수 없느냐라는 질문과 산에는 주택을 지을 수 없을까라는 질문을 파고 들어가면 농업인 , 임업인 이라는 자격 조건이 된다면 농지위에라도 주택을 지을 수 있고 , 산의 임도에 따른 소규모 건축 도 가능 한것이 법규이다.  세세히는 모르더라도 경매와 공매를 조금 이라도 접 하였던 사람이라면 대법원 판례집이나 , 이용 가능한 법제처와 법령집을 틈틈이 찾아 보는 습관도 좋은 기회를 발굴 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  

국가법령정보센터 (law.go.kr)



주제에서는 크게 토지 조사와 도심 주택 건축 그리고 상가 빌딩의 리모델링에 대하여 기술 하였는데 특히 토지의 경우는 여러가지 제약 조건도 많지만 ( 맹지 , 보전 산지 , 개발 제한 구역 ) 외 묘지 근처, 기존 용도에서 바꾸는 경우도 고려한다면 상당히 많은 응용과 발품이 필요한 일이다. 어떤 이는 버려진 나대지나 움푹 꺼진 토지 일지라도 토목 공사와 성토 , 절토 등을 통해서 토지의 새로운 가치를 부여 할 수도 있고 ,  앞면에서는 지상이사만 후면에 경사가 있어서 , 건축 연면적에 포함 되지 않는 지하층을 지상처럼 채광이 들어 오고 카페나 대여 공간으로도 리모델링 가능 한 사례가 너무 나도 많다. 


눈이 보이는 것 그대로의 개발이 아닌 , 숨겨진 용도 구역과 지목에 따른 변경 가능성과  허용 가능한 범위의 개발 및 활용을 고려 한다면 ,  국도변 혹은 오래된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옥석을 가려 진주 와도 같은 가치 있는 토지와 건물등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눈썰미는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닌 꾸준한 공부와 ,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혹은 기회를 창출 하는 행위가 수반 되어야 하는 바,  틈틈히 부동산 관련 독서와 공부 , 실제 탐방을 통한 지리적 용이점들을 찾아 가는 여정을 하루 하루 시작해 보면 어떨까 한다. 


아래는 부동산 토지나 건물을 검색 하거나 가격등의 조회를 할때 유용 하게 사용 될 수 있는 사이트의 Tip 이다.  지식은 모두 외울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 가능 한 방법을 익히는 것이 최우선이 아닐까 합니다만 ,, 차가워진 12월 의 날씨 , 오히려 토지나 부동산을 접하기에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긴 겨울이 지나 봄이 오는 것처럼 ㅡ, 순간 찾아온 기회를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은 지금 부터 이지 아닐까요 ...  오늘의 단상 ,  Written by E HAN 


토지이음 (eum.go.kr)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 (eais.go.kr)


디스코 - 등기로 확인한 실거래가 (disco.re)


토지건물 거래는 밸류맵 (valueupmap.com)





                    

매거진의 이전글 폴리매스 ; Polymath  ; Multi스킬스태킹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