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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 Han Jul 21. 2024

기승전, 테니스

원리툰 

책서두에 

[[  마음만은 늘 라파엘 나달처럼,  /  열혈 테니스인 ‘원리툰’의 신나는 테니스 라이프

아잉 시리즈 네 번째 책 《기승전, 테니스》는 취미와 일의 경계를 넘어 테니스 그림을 그리며 삶의 영역을 넓혀 가는 ‘원리툰’의 좌충우돌 테니스 라이프를 담은 에세이다. 책에는 테니스를 처음 시작한 날부터 5년 남짓 코트 위에서 경험한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생생한 그림과 함께 실려 있다.

저자는 테니스가 오랜 기간 레슨을 받는다고 해서 눈에 띄게 실력이 느는 운동은 아니지만, 느리더라도 지속해 나아가면 언젠간 네트 위로 마음껏 공을 주고받으며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말한다. 마치 자신이 테니스 선수들을 꾸준히 그리며 좋아하는 마음을 잃지 않은 것처럼 말이다.]] 


우선 나달 조코비티의 결승전 같은 8강전을 보자 !!


https://www.youtube.com/watch?v=xXIVC6nQP9A


웹툰 작가처럼 그림그리기를 좋아 하는 저자가 테니스를 입문 하면서 보고 즐기고 느끼면서 차근 차근 내공을 을 쌓아 가는 이야기가 스토리 텔링이 있다.. 테니스를 딱히 좋아 하기 보다는 운동을 찾다가 이런게 있구나 하고 입문 하기도 하고 주변에 테니스 코트가 있고 오다 가다 눈에 뛰어 강습을 받다가 실력을 인정 받아 재미로 발전 하게 되기고 하고,, 여타의 운동이나 스포츠가 그렇지만 처음부터 실력이 일취 월장한 천재는 없는 법이다.  


부단한 인고의 노력과 마이드 컨트롤 , 그리고 함께 하는 동료들의 지치지 않는 서로간의 응원과 겪려로 팀을 이끌고 클럽을 탄생 시켰으며 , 이제는 어느정도 지역 아마추어 친선 게임까지도 주선을 하기에 이르는 주인공들의 노력을 축 하 드린다. 


특히나 , 테니스는 벽만 보고 치는 개인 운동이 아닌 조합이 있어야 가능 한 운동이다 , 달리기나 싸이클 수영 클라이밍등은 혼자라도 언제든 시간이 나면 시작 과 종료를 할 수 있지만 , 팀웍과 시간이 정해져 있는 스포츠에는 의외로 서로간 지켜야할 예절과 매너 또한 무시 할 수 없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 ,배려 , 어디든 가서도 단정한 운동 규정에 맞는 복식등 , 라켓과 공 그리고 코트의 선텍은 내 마음데로 할 수 없지만 지역은 골라 갈 수만 있다면 그리고 해당 시간에 네트를 빌릴 수만 있어도 행운 이라던 이 운동은 그래서 최근 실내 코트 까지도 생겨나고 MZ 세대 들이 곮프 못지 않게 선호 하는 운중중의 하나가 되었다... 


기본 장비 구성부터  시합 경기의 률 ,을 익혀야 하며 어느 정도 수개월간 기초 연습하는 것만으로도 대다수의 신입 선수 들은 떨어져 나가고 만다..   복싱 도장에서 줄넘기와 쉐도우 복싱만 6개월 하다가 그만둔 사레와 비숫 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경계의 벽을 넘어 서는 순간 부터 본의의 경기 기량과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승패의 짜릿함과 , 경기의 승부력을 자극 하고 매일 매일 도상 훈련을 통해 상대팀을 제압 하려는 작전으로 밤을 지새울 지도 모를 일이다.. 당구장 초보 50이 100을 넘고  150정도를 넘어 섰을때의 심정 처럼 말이다.. 


 그리고 테니스는  세계적인 대회를이 몇 있는데 그중 유명한 4 대회는 아래와 같다. 

호주 오픈 , 롤랑 가로스 , 윔블던 , US오픈 등이다..  




[[ 그랜드 슬램 경기 방식 ]]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 본선 출전 선수는 128명으로, 그랜드슬램 출전자 명단 작성은 본선 6주 전까지 출전 신청을 한 선수들에 대해 본선 6주 전 세계 랭킹 기준 상위 104명에게 본선 출전권을 부여하고 추가로, 위에서 105명째부터 본선 대기 번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랭킹 104위가 아니라 랭킹 상위 104명이라고 지칭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랭킹은 104위 밖이지만 프로텍티드 랭킹(Protected Ranking)[2]이라는 제도를 통해 부상으로 6개월 이상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가 지금의 낮은 랭킹이 아니라 마지막 대회 출전 후 3개월간의 세계 랭킹 순위 평균에 해당하는 가상의 등수를 기준으로 출전권을 부여받는 선수가 있다.[3]
 반대로 랭킹은 104위 안에 들지만 부상이나 재활 또는 꼭 불참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있어 그랜드슬램 출전을 포기하는 선수들도 있다. 이러다 보면 세계 랭킹 순위 100위가 예선으로 밀릴 수도 있고 110위가 보결로나마 본선에 직행할 수도 있어서 꼭 랭킹 104위까지 출전권이 보장된다고 할 수 없는 것. 다만 보결로 직행하는 것은 예선이 열리기 전까지만 가능하며, 일단 예선이 시작된 이후에는 반드시 예선을 통과해야 대회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이후 본선 출전권을 얻지 못한 선수들 중 본선 4주 전까지 출전 신청을 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본선 4주 전의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상위 120명[4]에게 예선 출전권이 부여되고 121명째부터 예선 대기 번호를 부여한다. 이 때도 본선 출전권을 부여할 때와 마찬가지 이유로 변동이 있을 수 있어 반드시 랭킹 224위에서 커트라인이 형성되지는 않는다. 2014년에 정현 선수가 US 오픈 남자 단식에 출전 신청을 할 때 세계 랭킹 245위여서 US 오픈 남자 단식 예선전 출전권 대기 번호를 받았다가 앞 순위 랭커들 중 US 오픈 남자 단식 출전을 포기한 선수가 상당수 나와서 보결로 US 오픈 남자 단식 예선전에 출전할 수 있었다.


이렇게 120명에게 순서대로 예선 출전권을 부여하고 주최 측에서 임의로 선정해 예선전 출전권을 주는 와일드카드 선수 8명을 합쳐 128명이 예선을 치른다. 보통 예선전 와일드카드는 자국 테니스 유망주, 그리고 업무 협조 협정을 맺은 타국 테니스 협회 유망주에게 부여된다.


예선 통과자 16명에 자동 출전자 104명, 본선 와일드카드 8명이 모여 128명으로 그랜드슬램 출전자 명부가 완성된다.
[5]


예선전이 끝난 후에 부상이나 기타 사유로 본선이 시작하기 전에 본선 출전 예정자 중에 기권 선수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탈락한 선수 중에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순서로 본선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를 럭키 루저라고 부른다. 이형택 선수가 2004년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예선전 3라운드에서 탈락했는데 본선이 열리기 전에 본선 출전 예정자 중에 기권 선수가 나왔고, 당시 예선전 3라운드 탈락자 중 이형택 선수가 세계 랭킹 순위가 가장 높았기 때문에 럭키 루저로 본선에 출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럭키 루저 선정 방식은 2006년부터 그랜드슬램 대회 단식에 한정하여[6] 변경되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2005년 윔블던 남자 단식 예선전 최종 라운드에서 세계 랭킹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였던 저스틴 기멜스톱(미국)이 예선전 2라운드에서 당한 등 부상을 이유로 예선 최종 라운드 경기를 1세트 1게임만 진행한 상태에서 기권했는데 이에 불구하고 럭키 루저로 본선에 오르면서 도덕성 논란이 터졌기 때문이다. 결국 그랜드슬램 대회를 관장하던 ITF는 2006년부터 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패한 선수 중에 세계 랭킹 순위가 가장 높은 선수가 바로 럭키 루저로 선정되는 방식 대신에 예선 최종 라운드 탈락자 중 세계 랭킹 순위가 높은 선수 4명[7]을 뽑아 추첨해 럭키 루저 후보 순위를 정하는(즉, 럭키 루저 순위가 랭킹과 달리 선정될 수 있다.)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추첨 대상 이후 순위의 럭키 루저 후보들은 추첨 대상 럭키 루저 후보들보다 후순위로 대기할 수 있고, 예선 종료 이후 추가 기권자가 나오면 순서대로 럭키 루저가 되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국내에도 테니스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되어 있고 지역 모임도 있다. 최근에는 카페나 당근을 통한 지역 모임도 있으니 본인의 실력에 맞는 구력으로 차근 차근 쌓아 나가다 보며 , 4대 테니스 성지중 하나라도 직관을 하게될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예약 조차도 어려운 입장권 따기를 시도하려면말이다.. 


올해 다음주 부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이 개최가 된다... 스포츠 경기중 하나인 이곳에서 선수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관찰해 보는 시청자의 재미 또한 배가 되리라 본다. 아래는 파라 관광청 연결  2024 학게올림픽 소개 링크 ,,  롤랑 가로스 테니스 장의 소개도 간략 나와 있고  현장 모습도 잠간이나마 볼수 있으니 매니아 들은 한번씩 찾아 볼 만도 하다.  이여름  자신이 좋아 하는 스포츠 한가지 정도와 함께 시원한 계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  오늘의 단상  Written by E HAN 


https://www.france.fr/ko/unmissable/paris-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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