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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유월 Dec 18. 2017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걱정이 걱정을 낳는 걱정스러운 상황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기


최근에 나는 책장에서 작은 한 권의 책을 꺼내 읽고있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이라는 책인데 딱딱하게 느껴지는 제목이지만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책이다.


걱정만 하지말고 생각을 하라는 교훈을 얻었다

걱정이란게 참 끝도없다.

우리집 강아지걱정부터 시작해서

한 살 더 먹는 걱정

내일은 뭐먹을지 걱정

내일은 뭐입을지 걱정

잠이 안와 걱정

잠만 자서 걱정

까지... 크고 작은 걱정들 투성이인 내 인생에서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스스로가 참 바보같이 느껴진다.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고

최악의 상황에 잃을 것을 생각하고

최악의 상황이 오지않게 생각하고 대처하라


제일 중요한 것은 '최악의 상황을 직면하는것' 이다. 이 공식을 대입하여 생각해보면 대부분 내가 하는 자잘자잘한 걱정들의 최악은 별거없다.

아니, 어쩌면 최악이라고 할 수도없는 상황들이 전부다.


아직 책을 완독하지는 못했으나

책에 밑줄치고 별표치고 이곳에 구절들을 옮겨가며 읽어갈것이니 꽤 오랜 시간이 걸릴듯하다.


오늘 건진 구절은 '최악을 직면하라' 이고

여기서 얻은 깨달음은 '내 걱정들에 최악은 별거없으니 걱정하지말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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