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들었던 말들

내가 쓴 글에 덧 붙임

by 가을 하늘

미시 세계의 쪼개 어진 극소 단위 형태, 그 형태의 주체성, 동시성, 서로 간 간섭과 모든 외부 요인의 간섭 중첩되면서 거시 형태를 만들고 명확한 형태, 측정이 용이하고 간섭이 적으며 원리구현이 쉬운 형태로 실체화되는 과정과 그에 역순 방향의 과정 중,

모든 과정 속 간섭에서 파동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흐름이 되면 시공간을 뛰어넘는 유사성을 만들어내는 게 아닐까? 그것이 인연의 본질이 아닐까? 이것이 세상의 존재하는 모든 것에 본질적인 공명 방식이면 인연은 얼마든지 설명된다.


얼마든지 수치화되고 예측화 될 수 있는 의미로서 인연이라는 감성적 단어는 더 이상 감성적 단어가 아닌 분명한 실체를 내포한 수치로서 의미를 가지는 단어가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인연의 본질을 어떤 면에서 흐리는 규명이 되어버린다.


그래서 차가움과 따뜻함은 서로 공존하기를 바라지만 본질적으로 같은 면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감성적이거나 정서적으로는 욕심이 가득하여 다 가지기 원하나 수치화된 과정에서는 그것이 불가능하고 그것을 원하는 순간 전부 망가지고 사라 진다는 것이다.


인연은 그래서 앞서 말한 모든 것을 고려해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다 가지려 하되 동시에 다 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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