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팔이오 Jul 04. 2021

한달 독서를 시작하며

with 한달어스

2021년 새해를 시작하고

나는 다짐한 것이 있었다. 아 기필코 '1일 1독서'를 실천하겠다고. 약 한 달간은 순조로웠으나 나는 두꺼운 책에 가로막혀서 그 습관은 오래가지 않았다. (약간의 자기합리화, 자기위로를 보태자면 작심삼일은 아니었다는 정도) 언제나 다시 읽어야지 하면서 넘기던 때가 어느덧 무려 약 반 년이 지나고서야 나는 다시 독서를 마음 먹었다.


어떻게 한달어스와 마주하게 되었나?

독서모임에 관심이 있어 찾아보던 도중이었다. 같이 찾아보던 회사 동료가 한달어스의 링크를 보내주며 이런 게 있다고 말해주는 게 아니겠나. 66,000원이라는 돈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아 조금은 고민했지만, 아무래도 자본이 들어가면 강제성이 부여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나는 그렇게 발을 들이게 됐다.

https://www.handal.us/product/reading


그래서 내가 누군지 궁금하다고요?

직업은?

아직 경력 약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코린이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창업 예정인 스타트업에서 스타팅 멤버로 개발총괄을 맡아 열심히 개발하고 기획하는 일을 합니다.

취미는?

직업과는 반대로 취미는 글쓰기, 노래부르기, 악기연주, 그림그리기 등 예체능에 편중되어있는 사람.

MBTI는?

ISFP,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 섬세하고 유리같은 사람, 사소한 거에 스트레스 받는 개복치, 사람들한테 민폐끼치는 거 싫어해서 남이 싫어할 짓은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한달어스와 함께하는 약 한 달 동안 나는 독서를 잘 할 수 있을까?
한 달 뒤에는 좀 더 나아질 나를 기대하며 글을 마친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