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vs 하나로마트 vs 동네 청과가게
안녕하세요, 지중해입니다. 오늘은 조금 가볍지만, 알아두면 도움되는 주제로 준비해 봤습니다. 바로 자취생 쇼핑 매뉴얼인데요. 이번 포스팅 한 번으로 끝낼 건 아니고, 팁이 생기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 할 예정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저는 장볼 때 다음 세 곳을 자주 이용합니다.
1. 대형마트(이마트, 롯데마트)
2. 하나로마트
3. 동네 청과가게
장 보러 갈 때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질이 좋은 품목을 구매한다. 즉, 질>가격.
- 완전히 동일한 상품이라면, (1)양이 많거나 (2)가격이 저렴한 쪽을 선택한다.
- 각각의 마트가 지향하는 방향(집중하는 품목)이 다름을 인정하고, 한 군데에서 몰아서 사는 것은 지양한다.
대형마트가 생각보다 비싼 품목이 있고 싼 품목이 있습니다. 예컨대, 과일이나 채소의 경우는 상품구성이 먹기 좋게 되어 있지만, 저렴하진 않습니다. 반면에 고기나 생선류는 각종 할인혜택으로 생각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구매 추천품목]
-육류: 특히 소고기, 카드사나 시간대별 할인을 잘 확인하시면 더 쌉니다. 돼지고기는 냉동 대패가 쌉니다. 양념육의 경우에도 품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990원 채소: 채소도 많이 사면 싼데, 사실 자취생들은 욕심부리다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990원 채소 사는게 이득입니다.
이름답게 과일류가 저렴합니다. 특히 사과의 경우는 상당히 많이 차이나니까 참고하세요. 예를 들어, 추석 가까이에는 5천원대에 싱싱한 사과 2.5kg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계절별로 과일의 가격이 상이합니다.
[구매 추천품목]
-사과, 포도 같은 대중적인 과일류
있으신 분은 꼭 방문해보세요. 천원, 이천원대에 필요한 채소를 매우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특히 쌈채소의 경우에는 신선하기도 하고, 종류도 다양한 것이 들어오니까 가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달걀도 특란을 저렴(5천원대)하게 파는 곳도 있습니다.
[구매 추천품목]
-달걀
-두부
-쌈채소
-고추(청양고추, 아삭이고추)
-귤, 딸기 등 여러개가 하나에 들어 있는 과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