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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중해 Nov 15. 2022

[리뷰] 요리하다 콜리플라워 볶음밥

쌀과 비슷한 식감, 중화 풍미

이마트의 피코크(Peacock)에 대항하기 위해 롯데마트에서 나온 PB 브랜드, 요리하다를 아시나요? 오늘은 롯데마트의 PB 요리하다의 <콜리플라워 볶음밥>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콜리플라워란?

콜리플라워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입니다. 콜리플라워의 9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칼로리가 매우 적은데 비타민C가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콜리플라워는 잘라서 냉동했을 때 쌀밥알과 매우 식감이 비슷하여 저탄, 혹은 무탄을 하시는 분들이 밥 대용으로 많이 찾으시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일부의 사람들만 먹었지만 요즘은 많이 대중화되어 유튜브에 들어가도 많은 레시피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볶음밥 리뷰

이렇듯 콜리플라워 볶음밥은 저탄, 혹은 무탄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이 사 먹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요리하다의 콜리플라워 볶음밥은 콜리플라워가 일부 섞인 볶음밥입니다. 원재료명 및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쌀 31.57%, 과채가공품(콜리플라워 100%) 29.92%, 그린빈 6.89%, 홍피망 6.65%, 당근 4.99%, 양파 4.99%, 청피망 3.50%, 마늘 1.67%


*그 외에 정제소금, 향미유, 복합조미식품1, 복합조미식품2, 건마늘분, 설탕, 후추분, 향미증진제가 들어 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콜리플라워 볶음밥을 찾아 드시는 분들에게 중요한 것은 아마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이 아닐까 싶은데요. 요리하다 콜리플라워 볶음밥 1봉지(250g)에는 탄수화물이 56.6g 들어 있습니다(참고: 동량의 CJ햇반 백미는 탄수화물 83g). 확실히 동량 대비 탄수화물이 적긴 합니다.


요리하다 콜리플라워 볶음밥 1봉지의 칼로리는 315kcal 입니다(참고: 동량의 CJ햇반 백미에는 375kcal). 확실히 콜리플라워 볶음밥이 탄수화물과 칼로리 둘 다 낮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관적으로 기대하게 되는 저탄, 무탄의 이미지는 확실히 아니네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정가로는 250g에 2,590원 입니다만, 비대중적(?)이라는 특성 상 롯데마트의 '마지막 찬스' 코너로 30% 정도 세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맛은 중화풍 달걀볶음밥 맛이 나네요. 짭잘하고 야채향이 풍기는.. 식감도 괜찮습니다.  지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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