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장 May 28. 2017

What i've seen #Coworking


http://newlab.com

미국 브루클린에 있는 공간으로 개인 제작자들이 많은 지역에 특성이 있어서 프리랜서 커뮤니티가 발달이 되었습니다. 물론 예술가들이 도시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은곳으로도 유명하죠.  뉴랩에는 프로토타이핑랩과 카페 공동 공간이 약 7800 평방미터(2360여평) 정도로 70개 회사가 입주할 수 있는 커다란 공간입니다. 원래는 조선소로 사용하던 공간을 이렇게 탈바꿈한것 같습니다. 공간을 이용하는 커뮤니티 멤버들의 사업을 하나둘씩 살펴보자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건축사무소의 사진을 보면 예전 모습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a-d-o.com

이곳도 브루클린에 있네요. 미니쿠퍼를 만들던 회사인 British Motor Corporation의 Amalgamated Drawing Office 사무실이 있었던 곳을 지금의 모회사인 BMW가 본래의 이름을 따서  A/D/O 로 이름을 한 다음 디자이너,제작자들을 위한 코워킹 공간과 fabrication lab, 카페와 작은 가게, 디자인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전일 이용 금액은 600/month 정도입니다. MINI와 Urban.us 가 함께 파터너쉽으로 운영하고 있는 URBAN-X도 이곳을 공간으로 삼고 있습니다. 


https://theworkproject.com

홍콩과 싱가포르에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입니다. 코워킹 스페이스에 디자인 적인 요소를 살리기 위해서 신경 쓴 부분이 많이 보이는 공간입니다. 벽 전면부에 식물벽을 설치해 둔 부분이 이채롭습니다. 

https://secondhome.io/lisboa


저 많은 화분을 안죽이고 어찌 관리를 한담?????

식물과 코워킹 스페이스를 이야기할 때 포르투칼 리스본에 이곳을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코워킹 스페이스안에 1000개가 넘는 식물이 있다고 합니다. 실내 온도 유지를 위해서 에어컨 대신에 복사열과 냉각장치를 활용한다고 하네요. 에너지 소비도 줄일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식물이 배출하는 신선한 공기 때문에 환기 시스템도 필요없다고 합니다. 회원들을 위한 요가와 필라테스 클래스도 있고 해변까지 셔틀을 운영하는데 아마도 서퍼들을 위한 것이겠죠?


http://canopy.space

스타트업을 위한 프리미엄 코워킹 스페이스인것 같은데... 부담되어서 편하게 일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http://thegreatroomoffices.com

글로벌 비즈니스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폴에 위치한 코워킹 스페이스로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샤워시설과 키친등이 있고 12개의 미팅 룸, 20개의 워크샵 공간, 20개의 프리젠테이션 룸이 있습니다. 아침식사와 쵸코렛+커피를 서비스 해 주는 점이 특이하고 월요일에는 마사지를 화요일에는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고정석 개념에 멤버십이 한달에 $2500정도 하네요. 

>> 이메일 리스트 가입하기  | 읽고, 보고, 생각한 내용을 이메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작가의 이전글 What I've Read #스웨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