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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장 Jul 10. 2017

What I've Read #6월 #책


# 덴마크 사람들처럼 덴마크 사람들처럼 | 말레네 뤼달 (지은이) | 강현주 (옮긴이) | 마일스톤 | 2015-04-01

책 목차에 있는 왼쪽의 단어를 보고 생각한 내용과 그 옆에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비교해 보는것도 흥미로운데 목차를 소개하면 이렇다. 


신뢰 - 나는 미래를 걱정하지 않는다.

교육 - 사회 안에 내 자리가 있다.

자유와 자율성 - 내가 갈 길은 내가 정한다.

기회 균등 - 개천에서 났어도 꿈을 이룰 수 있다.

현실적인 기대 - 최고가 아니어도 만족한다.

공동체 의식 - 네가 잘 지내야 나도 잘 지낼 수 있다.

가정과 일의 균형 - 휘게를 충분히 누린다.

돈에 초연한 태도 - 지갑을 채우기보다 자신의 길을 찾는다.

겸손 - 내가 뛰어난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남녀평등 - 내 역할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 : 정치, 생애, 직업, 탐구 편 | KBS 명견만리 제작팀 저 | 인플루엔셜 | 2017년 06월

방송을 다 챙겨서 볼 수 없는데, 책으로 이렇게 그간의 방송 내용을 다시금 엮어서 나오는데 이번이 세번째 책인것 같다.  목차중에 120세 쇼크 새로운 사회지도가 필요하다. 부분이 강력하게 먼저 눈에 들어왔었다.

#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저/박홍규 역 | 문예출판사 | 2009년 03월

지난달 북클럽에서 소개를 받고 '자유'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를 갖고자 했지만 조금 더 넒은 의미의 '자유'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기대랑은 조금 달았음.

#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 박원순의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 박원순 저 | 문학

동네 | 2011년 10월

제목이 천 개의 직접이라 그냥 그 정도로 많은 직업을 소개할까 생각했는데 정말로 1000개의 직업이 등장하기는 한다. 11년에 나온 책인데 책에 등장했던 직업이 지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것들도 있고, 몇 몇은 아직도 가능성이 있는 직업이 있었다. 

# 경제ⓔ : 경제로 보는 우리 시대의 키워드  | EBS 지식채널ⓔ 저 | 북하우스 | 2015년 11월

지식채널도 안본지가 오래지만 '경제'에 대한 얉은 지식을 비행기 안에서 채울 생각으로 읽었는데 경제학자들의 경제학 이론의 시대적인 배경과 쉬운 설명으로 그 동안 신문이나 토론에 등장하는 경제학 용어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 원하는 곳에서 일하고 살아갈 자유, 디지털 노마드 | 도유진 저 | 남해의봄날 | 2017년 06월

아래 글에 짧은 독후감을 남겼음. 저자분의 배려로 읽을 수 있었음.
https://brunch.co.kr/@ejang/11 

이 책도 저자분의 배려로 읽을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아마도 저자 개인의 현실적인 판단이 있었던것 같다. 

# 블록체인 거번먼트 : 4차 산업혁명의 물결(양장) | 전명산 저 | 알마 | 2017년 05월


열린옷장 북클럽 - 6월

# 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 문유석 저 | 문학동네 | 2015년 09월

#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이동진 독서법 | 이동진 저 | 예담 | 2017년 05월 31일

#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084 | 나쓰메 소세키 저/김난주 역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 카피책 : 당신이 쓰는 모든 글이 카피다 | 정철 저 | 허밍버드 | 2016년 01월

# 칼 같은 글쓰기 | 아니 에르노 저/최애영 역 | 문학동네 | 2005년 09월

# 언어의 온도 :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 이기주 저 | 말글터 | 2016년 08월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 히가시노 게이고 저/양윤옥 역 | 현대문학 | 2012년 12월

# 오래된 생각과의 대화 | 이하준 저 | 책읽는수요일 | 2016년 01월

# 막다른 골목의 추억 | 요시모토 바나나 저/김난주 역 | 민음사 | 201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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