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된 이별을 위한 문법: “나는 이미 다 받았어”

영화 <만약에 우리, Once we were us> 리뷰

by 쨈맛캔디

영화 <만약에 우리(Once We Were Us)>를 보다가

가슴에 깊이 박힌 대사가 있다.

이별을 마주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한마디.


은호는 울먹이며 말한다.

“정말 다 해주고 싶었는데….”


이건 마침표를 찍지 못한

후회와 미련의 마음이다.


‘조금만 더 잘했더라면’이라는

가정을 붙들고 있는 한,

마음은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줄 게 남았다고 믿는 사람에게

이별은 늘 미완성일 뿐이다.


하지만 정원은 담담하게 대답한다.

“나는 이미 다 받았어.”


이 말이 참 아프면서도 강하게 다가왔다.

더 이상 요구하지도,

원망하지도 않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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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세상을 탐험하는 지구인입니다. #책리뷰 #영어원서읽기 #운동 #아침형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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