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속에서 더 선명해지는 선택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말은 아끼는 대신,
행동으로 모든 걸 보여주는 사람.
말은 그럴싸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사람.
그리고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사람.
이 모든 모습은 개성이라는,
다름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존재한다.
무엇이 꼭 옳고 무엇이 꼭 그르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저 각자의 존재 방식이니깐.
살다 보면, 우리 역시 다양한 모습을
꺼내 써야 할 때가 있다.
어떤 순간에는
말과 행동의 일치를 보여주고 싶고,
또 다른 순간에는
말로 먼저 길을 열고 행동이 뒤따를 때도 있다.
적어도 이제는 알 것 같다.
내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무엇보다,
그런 나를 이끌어내 주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도.
그런 사람과 함께한다는 건,
서로의 걸음을 맞추며,
한 시대를 함께 건너갈 힘을 얻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