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나를 그려보지 않는 것
쉼이란,
부담의 저울을 0으로 맞추는 것
평평한 바닥에 누어 하나의 선이 되어보는 것
파아란 하늘에 고개를 쭈욱 내밀어 수평선 넘어를 볼 수 있는 것
미안하리만큼 이기적이게 나에게만 시간을 쓰는 것
쉼이란 고민조차도 버거워
그냥 그냥 허공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