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너머에 있는 진짜 목적
야기 짐페이가 쓴 <세상에서 가장 쉬운 하고 싶은 일 찾는 법> 중 챕터 4를 읽고 있었다.
인생을 이끄는 나침반, 소중한 것을 찾는다.
그 소중한 것은 나의 가치관을 찾는 것인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자신이 조절할 수 없는 건 가치관에 넣지 않는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가치관은 돈을 지불하는 쪽은 고객이기 때문에 내가 조절할 수 없다는 것.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싶다'라는 가치관 역시 남들에게 존경받는 것이 자신이 조절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한다.
유명하고 돈을 벌어 부자가 되고 싶다는 욕구를 부정하기보다는 인생의 목적이 아닌 동기부여로 활용하라고 조언한다. 그 너머에 있는 진짜 목적을 봐야 함을 알려준다.
저자가 든 예시를 읽어보며,
예시 1
부자 = 있는 그대로
#부자가 되고 싶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존중받고 싶다.
#존중받으면 무엇이 하고 싶은가? 다른 사람이 나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더 나답게, 있는 그대로 모습으로 살 수 있다.
#그것은 부자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가? 가능하다.
가치관을 찾는 질문에 '목적'과 '달성하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돈이 있으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를 생각해 보고 돈 너머에 있는 내가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을 힌트 삼아 나의 가치관을 적어보았다.
나 = 부자가 되고 싶다 = 자율과 평안
#부자가 되고 싶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하고 싶기 때문이다.
#하고 싶은 것을 제한하지 않고 마음껏 한다면, 어떤 마음이겠는가?
자유로움, 심리적으로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다.
#그것은 무엇 때문에?
돈에 쫓겨서 마음 졸이며 하지 않아도 되고, 나의 선택을 더욱 유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삶의 질을 바꿀 수 있게 돕는다.
나는 무한하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다.
그 무한함이 내가 자율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평안을 가져다줄 수 있다.
#그것은 부자가 되지 않으면 불가능한가? 가능하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한 결과 '자율성', '평안' 가치관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