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테 슈트로블 Auguste Strobl
아우구스테 슈트로블Auguste Strobl (24 June 1807 - 22 January 1871) 은 바이에른 궁정에서 재무를 담당하던 신하의 딸이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미인갤러리를 장식할 초상화의 인물이 되었는지는 정확이 알려진 바가 없다고 합니다. 단지 루드비히 1세가 그녀에게 시를 헌정했으며 그녀의 초상화를 그려서 미인갤러리에 걸었다는 이야기정도밖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20살 무렵 루드비히 1세는 슈틸러에게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게 합니다. 하지만 이 버전은 그녀의 목 뒤쪽 등이 아름답게 묘사되지 않았기에 슈틸러는 또한번 그림을 그리게 되죠.
두번째 그림은 다른 각도로 그린것으로 루드비히 1세는 처음에는 이 두 초상화를 모두 걸어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루드비히 1세는 두번째 그린 그림을 선택했었습니다. 이후 첫번째 초상화는 1970년대까지 행방이 묘연했었다가 1976년 뮌헨의 레지덴츠 박물관에서 구매하면서 세상에 다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우구구스테 슈트로블 1831년 삼림 감독관이었던 히블러 폰 에르골드슈바흐와 결혼했으며 다섯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녀의 삶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는데 아마도 관리의 아내로 평온한 삶을 살았었을듯합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