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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아라 Jan 08. 2016

님펜부르크 미인갤러리의 인물들(4)

타우프크리헨-엔겔베르크 백작 영애 이자벨라

타우프크리헨-엔겔베르크 백작 영애인 이자벨라 Isabella Gräfin von Tauffkirchen-Engelberg (1808-1855) 는 뮌헨에서 바이에른의 귀족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군인이자 엔지니어로 궁정 조신으로 높은 지위에 오른 인물이었죠. 그녀의 어머니 역시 귀족가문 출신이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가문의 배경때문에 그녀는 국왕 루드비히 1세의 눈에 띄었고, 국왕은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게 했을듯합니다.


이자벨라 폰 타우프크리헨-엔겔베르크, 1828년, 슈틸러

초상화에서 이자벨라는 검은 머리에 잘 어울리는 붉은색 벨벳 옷과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이자벨라는 1830년 프로이센의 귀족이었던 헥토르 율리안 로만 폰 크레비키 백작과 결혼했으며 둘 사이에는 두명의 아들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자벨라의 남편은 1843년 사망했으며 이자벨라는 남편이 죽은 12년 뒤에 사망했습니다.


자료출처

위키 피디어(독일어 + 구글 영어 번역)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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