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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아라 Aug 30. 2019

벨라스케스가 그린 사람들(18)

후안 마에토스Juan Mateos 

후안 마에토스, 1632년경, 디에고 벨라스케스


후안 마에토스의 초상은 1632년경 벨라스케스가 그린 초상화로 이시기 이미 벨라스케스는 왕실 화가로 인정받던 시기였기에 왕실과 관련된 인물인 후안 마에토스의 초상화 역시 왕실 가족들의 그림을 그리기 위한 작업중 하나로 그린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재미난 것은 이 그림은 오래도록 루벤스의 그림으로 여겨졌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 시기 벨라스케스는 루벤스의영향을 많이 받았기에 그의 그림에 흔적이 드러나며, 이때문에 이 그림 역시 오래도록 루벤스의 그림으로 알려지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후안 마에토스는 에스파냐 왕실에서 일하던 인물중 하나였습니다. 그는왕실 선임 헌츠맨(사냥할때쓰는 사냥개들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그림출처

위키 미디어 커먼스

자료출처

https://painting-planet.com/portrait-of-juan-mateos-by-diego-velasqu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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