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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엘비 Jan 14. 2023

이 설렘을 잊지 않을게


삼각대를 챙겨서 밖으로 나왔어요. 버터와의 하루를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거든요. 시간이 흐를수록 기억은 희미해지겠지만 오늘의 설렘은 평생 잊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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