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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인(유대인) 탈무드 하부르타 교육법

동기부여

by 부자마브




세계엔 우리가 아는 유명한 유대인이 매우 많습니다.

빌게이츠,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스티븐 스필버그, 피카소, 래리 페이지 등등


유대인은
소수의 민족으로 어떻게 그렇게 많은 세상의 위대한 사람을 배출했을까요?




이에 대해 하부르타 교육법이라는 방식을 최근 와이프가 소개해 주었습니다.


한 다큐멘터리 방송에서
유대인의 도서관 장면이 나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도서관이란
조용하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작은 소리도 내지 않고, 책의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유대인의 도서관은
마치 시장에 온듯한 모습입니다.
모두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토론을 하고 있습니다.

마치 옆에서 보면 싸우는 것과 같이
격렬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이야기 합니다.

심지어 그들은 서로 처음보는 모르는 사이입니다.


일반적인 도서관과 유대인의 도서관
이것은 무엇의 차이 일까요?



우리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합니다.
누군가 수업을 하면,
그 사람의 말에 집중하고, 듣는 것에 익숙합니다.

중간에 자신의 의견을 내거나, 질문을 하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교실은
시끄럽습니다.
선생님이 수업을 하면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의견을 내기에 정신이 없을 정도 입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정도 되면
아이들은 질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선생님의 수업을 듣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의 결과입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하부르타 교육방식은
수업시간에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자신의 생각을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며
나누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서로간의 생각을 교환하며 토론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조용히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주체적인 삶을 사는 것은 삶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누군가 정해놓은 정답을 따라가는 방식입니다.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맞는 방식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나 한명입니다

이는 나만의 방식을 찾아야하는 이유입니다.

이렇게 하면 좋다. 저렇게 하면 좋다는 다른 사람이 정의한 방식입니다.

참고는 할 수 있지만 그대로 따라가서는 안됩니다.



피가소의 경우
우리는 그림을 이상하게 그리는 화가로 생각하지만,

실제 피카소는 그림을 매우 잘 그렸다고 합니다.
남들과 똑같이 잘그리는 것은 유니크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수 많은 그림을 그리며,
결국 필요없는 것을 비워내도 덜어내어
자신만의 화풍을 찾은 것입니다.



유대인의 탈무드 하부르타 교육법은
기존의 것을 탈피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교육방식 입니다.



부자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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