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부여
부자마브입니다.
사람들은 비싼것이 좋다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상품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비싼 것이 좋은 성분이 있겠지라는 막연한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꼭 비싼 것이 선택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싼 것을 사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하여
가격 비교 후 싼 상품을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높아지면서 부터는
사람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집니다.
두부 한모, 과자 한개를 살때는 싼 가격을 찾지만,
명품, 차, 집, 악기 등 가격대가 몇 백 몇천 그 이상의 것을 살때는
가격보다 가치에 집중합니다.
가령,
차를 한대 사려고 할때
사람들은 무조건 싼 가격의 차를 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그 차의 이미지, 승차감, 성능 등등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그에 부합된다면,
나의 수준에서 조금 무리가 된다 해도
구매를 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가격이 낮을 때는 싼게 좋고
가격이 높을 때는 가치를 생각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내가 평생에
나에게 몇 번 없을 수 있는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며,
자동차를 사는 순간은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몇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두부 한모를 사는 것은 매우 많겠죠.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가격이 비싼 것이 나에게 더욱 가치를 준다라는 막연한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치라는 것은 매우 주관적이고,
누군가에게 높은 가치가
누군가에게 아무 가치가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가치의 기준이 모두 달라
어떠한 것을 중요한 가치로 정해야 할지의 문제도 있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이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흔히 접할 수 없는 것들에
가격을 높게 책정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가령, 누군가에게 사주를 봐주며 돈을 받을때,
사주는 아직 일반적 시장 가격이 형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5만원,
누간가는 10만원
누군가는 100만원
일반적 사람들의 생각은
5만원보다
100만원은 정말 잘 봐주나보다 라는 막연한 생각의 프레임이 형성됩니다.
정말 그럴까요?
물론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제공하는지는 개인마다 생각이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사주를 봐주는 사람이
전국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거나,
사주를 봐주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식과 다르게 제공 할 경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받는다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본질입니다.
자동차는 튼튼하고 안전한 이동수동이어야 하며,
사주는 그 사람의 사주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본질이 갖추어 졌다는 전제하에
무엇으로 나의 서비스에 더욱 가치를 제공하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결국, 사람들은
금액이 크고, 자주 접하는 것이 아닌 수록
더욱 그것이 나에게 주는 가치에 집중하고, 그것에 기꺼이 돈을 지불합니다.
부자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