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행복한 커뮤니티

by 그로플 백종화

성격대로 살지 않기



잘 안 믿으시는데요. 저는 '내향형의 인간' 입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고, 말보다는 글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살다가는 아주 작은 우물이 될 수 밖에는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글쓰기를 조금 더 많이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혼자만의 시간을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조금씩 함께 하는 시간으로 말이죠. SHRer (스타트업 HRer) 모임에서 알게 된 몇 몇 분들과는 두달에 한번씩 만나 근황 토크도 하고, 최근 트렌드와 비즈니스 방향, 각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 그리고 서로의 꿈과 커리어에 대해서 수다와 토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점심에는 린디와 수다를, 오후 4시간은 그룹장/파트장님 36명과 워크샵을 진행하고 저녁 시간에 이분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꾸역꾸역 갔습니다. 대기업과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 CEO와 HR 담당자 그리고 HR 비슷한 일을 하지만 아닌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얻게 되는 것이 많거든요. 편안함과 도전을 함께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짧은 3시간이지만, 그 짧은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도 줄 수 있고, 나도 얻을 수 있는 모임이니까요. 그냥 정답없는 대화가 편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만들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하고, 드라마와 골프 이야기보다 서로의 꿈, 서로의 고민, 서로의 관점 그리고 최근 트렌드를 공유하는 대화가 조금 더 많은 커뮤니티 말이죠. 서로가 다른 지식과 경험 그리고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더라고요. 대신 성숙함은 기본 장착해야 하고요.



그런 사람들과 함깨 대화를 나눌 때 나도 성장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냥 그렇더라고요 ~


KakaoTalk_20231205_221247573.jpg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한 입 리더십 _ 누군가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