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내 시간 사용

by 그로플 백종화

시간.



내가 중요한 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있을까요?

내 시간을 돌아보니 내기 중요하다고 여기는 일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시급한 일입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리스크가 생기는 일들이 바로 그것이죠.


다른 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입니다.

영화, 친구, 책, 게임, 운동 등이 여기에 해당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내 시간들이 소모되고 나면 정작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하고 말더라고요. 중요한 일을 해야 할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중요한 일들은 시급한 일이 되고, 시급한 일이기에 더 고민하고 더 집중하기 보다는 쳐내기 급급해 지게 되고요.


교육을 할 때도 그렇습니다.


미리 준비를 하고 참석하는 직원들과 시급하게 교육에 참여하는 분들의 차이를 보면 누군가는 교육 시간에도 끊임없이 메일, 핸드폰 그리고 보고서를 작업합니다.


하나의 이유는 교육보다 더 시급한 일이 생긴 것이고,

또 다른 이유는 교육이 중요하지 않은 것이죠.


코칭도, 교육도, 회의도 누군가에는 소중한 시간이 됩니다. 다른 시간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시간이죠. 반대로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내가 해야 할 더 중요한 일이나 시급한 일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죠.


선택은 내가 하는 것입니다. 시간도 조직이 조정해 주기도 하지만, 가능한 내가 조절해야 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미래의 나를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성과에 몰입할 것인가? 성장에 투자할 것인가?

나에게 사용할 것인가? 동료에게 사용할 것인가?

나를 위한 일일까? 가족을 위한 함께하는 시간이 될까?


지금 내가 사용하는 그 시간과 내 선택들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미래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태도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죠.


이게 가장 큰 이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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