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리더십 _ 성장이 멈춘, 성장을 지속하는 리더

by 그로플 백종화

뭐가 더 있을까요?

정말 많은 리더들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리더와 성장이 멈추는 리더들의 공통점을 찾게 되더라고요.



[성장이 멈춘 리더]



1


'저희 팀은 다 좋아요. 팀원들도 모두 좋아해요'


이렇게 이야기하시는 리더분들을 만나면 첫번째 대화가 참 즐겁습니다. 좋은 이야기, 잘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조금 다르더라고요.



2


'제가 다 해봤거든요.'


조직안에서 자신이 모든 것을 다 해봤고, 구성원들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는 분들을 보면 그 다음을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3


'제가 못하는 영역이에요.'


자신이 잘 하는 분야가 명확합니다. 그런데 조직에서는 새로운 영억으로의 변화를 요청하죠.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처럼 작은 조직에서 이런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때 성장이 멈춘 리더는 새로운 과업으로의 변화를 거부하며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영역에만 도전하려고 합니다.



4


'너무 바빴어요.'


라고 말하며 그 어떤 행동의 변화도 연결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매달 만날 때 마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게 되고, 어느순간 더이상 할 수 있는 말이 없게 되더라고요.




[성장을 지속하려고 하는 리더]


1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지만, 자신이 부족한 것과 해보지 않았던 것들도 알고 있고 그것을 표현합니다.



2


팀원들보다 내가 더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내가 모르는 것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3


전문성과 함께 다양성을 더 확보하려고 합니다. 이미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깊이 파는 리더도 있고,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는 리더도 있더라고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일하는 방식과 지식, 경험에 계속해서 새로움을 입히고 있다는 것이죠.



4


바빠도 합니다. 두가지를 실행합니다. 하나는 습관처럼 계속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전에는 하지 않았던 짓들입니다. 많은 분들이 새로움에 도전할 때 '안하던 짓'이리고 낮춰서 표현하시더라고요. 이유가 뭘까? 를 고민하다 보니 새로운 행동에 가치를 입히고 무거운 목표를 덧대면 새로운 도전을 안할 것 같아서 '가볍게 시작할 수 있는 단어'를 입히시는 거더라고요. 실패하고, 실수해도 된다는 마음에서요



5


물어보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누구에게든지, 그게 후배이든 팀원이든, 처음만나는 사람이라도 합니다. 그렇게 학습하시더라고요.




같은 회사에서 정말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그 리더분들을 1년, 2년 째 보고 있다보니 그분들의 성장과 멈춤이 보이게 되더라고요. 회사를 퇴사하고 더이상 보지 못할 것 같았던 사람들의 변화를 오랜 시간 함께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 즐겁고 행복한 시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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