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미국의 대학교 강의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다시 찾아보려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미국인 교수님이 미국인 학생과 한국인 유학생에게 동일한 질문을 하셨죠.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PR 과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자신의 성적에 대해 이야기해보렴' 비슷한 질문이었죠.
같우 질문을 받은 두 여학생은 각각 다르게 답변을 했습니다. 미국인 학생은 자신있는 태도를 보이며 자신의 장점을 거침없이 소개했습니다. 반대로 한국 유학생은 때로는 소극적인 모습으로 자신이 특별한 모습이 없다고 이야기했죠.
그런데 반전이 있었습니다. 교수님은 두 학생에게 학점을 물어보셨는데 자신감 없는 한국인 유학생의 성적은 대단히 높았고 미국인 학생은 평범했거든요.
PR 을 할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 잘해야 할까?잘하는 것만 노출해야 할까? 이죠. 제가 생각하는 PR은 두 여학생 어디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미국인 학생처럼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내가 잘하는 것과 그것들 통해 내가 조직에 기여한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노출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나서 부족한 것과 장애물을 공유하며 이 부족함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이야기 해야 하죠.
PR의 핵심은 3가지 입니다.
첫번째 자신감이고
두번째 기여와 영향력이고
마지막 세번째는 객관화입니다
이 3가지를 고민해보고 조금 더 나은 나를 만들어가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Personal Brandin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