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 제가 일을 하는 목적이자 가치입니다.
참 많은 '다른 사람들이 성장을 돕는다'는 목적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누군가는 이타적인 성장이고 누군가는 이기적인 성장이더라고요.
이유는 '각자가 성장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정의가 다른 것 뿐이고요.
돈을 버는 것이 성장인 사람이 있고, 인정받는 것이 성장인 사람도 있습니다. 승진이나 어려운 일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을 때도 성장입니다.
정의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정의에 따라 이어지는 행동이 다르고, 타인의 행동을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성장을 돕는다는 제 일의 정의도 다양합니다.
누군가는 타인의 성장을 돈을 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고, 그의 수준보다 어려운 일을 맡기고 그것을 이겨낼 수 있게 트레이닝 시키는 것을 성장이라 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장의 정의는 '자신의 목표를 위해 행동의 변화를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행동이 변화하기 위해 높은 목표를 설정하도록 돕는 코치입니다. 글과 책쓰기가 목표가 되게하고, 성과또한 더 높은 수준의 목표를 찾도록 돕습니다.
또 저는 다른 역할을 찾게 해주는 코치입니다. 리더에게 성과를 만드는 역할과 성장을 돕는 역할이 다른 행동으로 연결되듯이 집에서는 존경받는 가족, 회사에서는 동료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중요하게 여기도록 돕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좋아하고 확산하는 코치가 되더라고요. 스스로에게도 피드백을 솔직하게 하려고 하는 이유도 남들에게 피드백을 전하기 위해서 내가 먼저 해보며 성장해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다 보니 '지식과 경험 그리고 관점을 넓혀주는 코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가 정의하는 내 일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내가 일을 하는 목적과 의미를 무엇이라 설명할 수 있나요?
지금 내 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멋지게 꾸며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보이도록 지금부터 하나씩 노력해보연 좋겠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