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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로플 백종화 Mar 10. 2024

한 입 리더십 _ 성장을 위한 워크에식

최선을 다해봐야 합니다. 


탁월한 워크에식을 가진 사람들 

많은 사람들에게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전문성입니다. 자신의 영역에서 탁월한 성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그런데 전문성만을 갖추고 있는 사람들은 주변 동료들이 그리 많지는 않더라고요. 바로 ‘자신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워크에식’ 입니다. 문득 두 사람이 떠오릅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와 박지성 선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그 누구보다 탁월한 업적을 남긴 선수들인데 그들의 직업 윤리적인 태도는 어떤가요? 선수 생활을 하는 내내 두 선수에게 ‘축구 이외의 잡음‘이 거의 없었던 이유가 바로 워크에식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탁월한 재능을 넘어 뛰어난 근성, 승리를 위한 몸 관리와 개인 사생활 관리, 집요하게 연습하고 투쟁하는 모습과 함께 동료와 팬 심지어 상대편 선수들에게도 겸손함과 친절함을 보여주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선수들을 레전드라고 부릅니다.  


최선을 다해봤어요? 


사회적인 메시지로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대충 살자’ ‘일과 삶의 조화 그리고 분리‘ ‘지금을 행복하게‘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워크에식을 갖춘 사람들은 ‘애써보자‘ ‘조금 만 더 해보자‘ ‘최선을 다해보자‘ ‘더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라고 말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본다면 ‘그냥 그렇게 하는게 맞다고 여기기 때문‘ 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인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워크에식을 가지고, 나에게 주어진 일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흘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성공한 사람도 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성공한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공을 만들어 간 사람‘ 입니다. 자신만의 성공 방정식을 찾은 사람들이거든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일을 대하는 관점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복을 누려본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영향력입니다. 바로 성장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죠.



월요일 7시에 발송되는 181번째 뉴스레터 주제는 '성장을 위한 워크에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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