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을 받았습니다. 예쁘게 날씬하게 나왔네요. 제 책이 출간될 때마다 사인본 1번 타자는 '똑닮 딸'입니다. 첫번째 책이 출간될 때부터 딸이 요청했거든요.
만약 제 선택으로 딸에게 한가지를 물려줄 수 있다면 저는 '피드백 습관'을 주고 싶습니다. 글쓰기 습관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신 분도 계시겠지만 제 성장에 더 큰 영향을 준 것은 피드백 습관입니다. 이미 타고난 재능을 어쩌지는 못하겠지만 그 재능을 가장 단단하고 크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은 피드백 습관이라 믿거든요.
지금의 아빠인 제가 있는 이유도 피드백을 습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하거든요.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습관이 있으신가요?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은 '습관'입니다.